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1. 5.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내가 좋아하는 건 여동생이지만 여동생이 아니야 4권, 진짜 여동생과 가짜 여동생의 대결 애니메이션이 망했다는 소식 덕분에 라이트 노벨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리즈. 한때 침체한 여동생 모에 계열 작품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면서 “역시 여동생 캐릭터가 가장 모에하다아아아아!”라는 감정을 라이트 노벨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오늘 읽은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도 ‘이런 여동생이라니! 너무 부럽잖아아아아! 이런 이벤트라니이이이!’라며 혼자 몸부림치면서 읽을 정도로 여동생 모에가 격하게 그려졌다. 정말 이렇게 여동생 모에를 강조한 작품이 또 있을까 싶다. 하지만 이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었던 건 아니다. 확실히 마이를 비롯해 아헤가오 더블피스를 조연으로 하여 주연으로 ..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8. 10. 31. 08:51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11월 읽을 예정인 라이트 노벨을 소개합니다 이제 벌써 11월이 되면서 단풍이 들면서 세상이 알록달록하게 바뀌고, 날씨는 점점 추워지며 벌써 두꺼운 겨울 옷을 꺼내야 할지 고민하는 시기가 되었다. 이맘때는 크리스마스를 최종 목표로 연인이 없는 사람이 연인을 만드는 일에 매달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에게는 상관없는 일이다. 11월을 맞이하는 나는 2018 AGF 행사에서 쓸 돈을 걱정하느라 밤잠 설치며 보낸다. 우연히 알게 된 멜론북스에서 만화 태피스트리 한정판이 발매된 사실을 알게 되면서 땅을 치기도 하고,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을 살펴보기만 할 뿐이다. 1년 내내 한결같이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보내는 나는 어떤 의미에서는 참 똑 부러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