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7. 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10권, 학생회장 선거 어떤 작품이라도 분명히 처음에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뒤로 갈수록 '도대체 내가 왜 이 책을 읽고 있지?'라고 질문하면서 고개를 갸우뚱할 때가 종종 있다. 지금 읽은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딱 그런 상태로, 왜 내가 이 책을 10권까지 읽었는지 모르겠다. 시리즈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고,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눈으로 즐겁게 감상한 적도 있지만, 지금은 '이번에도 완결은 나지 않았네. 다음 권은 어떻게 될까? 에이타와 마스즈는 언제 진짜 커플이 되지?'라는 심정으로 읽고 있다. 솔직히 이때까지 투자한 시간과 돈이 아까워서 10권까지 읽었는데, 굳이 여기서 더 읽어야 할 이유는 느끼지 못했다. 10권..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6. 1.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라이트 노벨 축제를 맞아 발매되는 신작 라이트 노벨 6월이 빠르게 다가왔지만, 아직 읽지 못한 5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꽤 많이 쌓여있다. 매일 1권씩 열심히 읽으려고 노력했지만, 1권씩 읽어도 재고를 다 처리하지 못했다. 아니, 구매한 라이트 노벨은 대체로 다 읽었다고 생각하지만, 뒤늦게 구매한 라이트 노벨은 아직 읽지를 못했다. 원래 오늘은 후기를 적으려고 했지만, 화요일 밤 11시 40분이 되도록 책을 다 읽지 못해서 6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을 소개하는 글을 먼저 적게 되었다. 이날은 NC 야구 시합도 있었고, 내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느라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도 6월 첫날을 맞아 6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건 꽤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