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24. 9. 13. 09:43
마도황국의 왕도까지 향하는 동안 기절을 한 상태였던 노르는 마도황국의 수도에서 발사한 마력포를 받아치기 위해 정신을 차리게 된다. 왕도의 왕성으로 돌아온 마도황국의 황제는 아주 오만방자한 행동으로 주변 신하들을 다루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사실상 패배한 전투를 그는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재액의 마룡을 보고 깜짝 놀라 왕도의 마력포로 공격을 명령한다. 하지만 그 마력포는 노르가 "패리!"라고 외치면서 받아치자 하늘로 치솟았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마력포는 마력로에 이끌려 마도황국이 자랑하는 마도구를 생산하는 공장인 마력로를 하나도 남김없이 모조리 파괴하게 된다. 어떻게 본다면 마도황국의 황제가 스스로 파멸을 불러왔다고 말해야 할까? 개인적으로 에서 재미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