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0. 24.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 3권, 노 팬티! 노 라이프! 대학 중간고사를 어찌어찌 마친 이후 곧바로 읽기 시작한 라이트 노벨 은 여러 의미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이번 3권의 띠지에는 ‘노 팬티! 노 라이프!’라고 적혀 있었다. 문득 가 떠오르는 이 띠지의 문장은 큰 의미가 있었다. 왜냐하면, 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빠지지 않는 핵심 아이템이 ‘팬티’이기 때문이다. 지난 마지막 장면은 사유키가 케이키와 데이트 마지막 장면에서 노 팬티로 다닌 사실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 장면을 읽으며 정말 미친 듯이 웃었다. 오늘 은 지난 2권에서 있었던 팬티 사건의 연장선이자 드디어 신데렐라가 남긴 팬티에 대한 단서를 주인공이 잡고, 나아가 신데렐라의 정체를 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