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0. 3. 13. 10:08
대원씨아이에서 정식 발매된 만화 시리즈는 매번 재미있게 읽고 있다. 오는 3월을 맞아서 만화 이 발매된 것을 알고 나는 망설이지 않고 곧바로 카트에 담아서 만화를 구매했다. 어떤 사람에게는 흔한 이세계 작품일 수도 있지만, 나는 경쾌하게 진행되는 에피소드가 좋았다. 오늘 읽은 만화 은 지난 막바지에 동료가 된 마물 연구가 베르사와 함께 어떤 섬에 도착한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 섬은 주인공 나오키와 마찬가지로 ‘이세계인’이 살고 있는 섬이었다. 그런데 같은 일본 출신이 아니라 뭔가 잘 알지 못하는 세계의 출신인 것 같았다. 원작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이 부분을 다소 많이 다뤘을 거다. 하지만 만화 은 그냥 서로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이라는 걸 아는 부분에서 넘어가는 데에 그쳤다. 뭐, 그렇게 굳이 이야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