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2. 27. 08:00
[라이트 노벨(?) 도서 감상 후기] 요네자와 호노부 고전부 시리즈 첫 번째, 빙과 나는 꽤 오래전에 이 블로그에 《빙과》라는 애니메이션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이 작품은 다른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인데, 이 작품은 추리물에서도 상당히 독특했던 작품이다. 보통 대부분의 추리물 애니메이션은 《명탐정 코난》처럼 살인 사건 같은 무거운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빙과》라는 작품은 우리의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일 중 의문이 생기는 일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추리물이다. 뭐, 여기서 추리물이라고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다. 추리물이라기보다 고등학교 시절의 평범하면서도 장밋빛이 있었던 그런 일상을 그리는 작품이라고도 말할 수 있으니까. [애니메이션 관련/아니..
문화/덕후의 잡담 미우 2013. 2. 9. 08:00
[애니메이션 잡지] NYAN-TYPE 냥타입 한국판 3호 간략 후기 한국에 정식 발매가 된지 꽤 되었습니다만, 한 권만 주문할 수 없어 다른 책들과 함께 주문하느라 늦게 받아 본 냥타입 3호입니다. 제가 따로 주문하지 않고, 여러 책을 함께 묶는 것은 5만 원 이상 주문하게 되면 적립 포인트를 추가로 주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그렇게 급한 책도 아니었으므로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카트에 책이 5만 원이 되었을 때 주문하였죠. 이번 냥타입 3호의 부록은 꽤 좋은 부록들이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이번 냥타입 3호의 부록입니다. '빙과' 도어플레이트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극장판' 포스터, '소드 아트 온라인' 아스나와 유이의 마그네틱 위클리 플래너입니다. 이번 냥타입 3호에 첨부된 부록은 일..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9. 21. 07:30
빙과, 소소한 추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 많은 사람에게 의외성을 통해 재미를 주면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애니메이션 빙과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이 애니메이션 빙과도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인데, 내가 알고 있기에는― 원작 소설은 현재 4권 '돌아가는 히나'편까지 나와 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에서도 더는 연재를 하지 않고, 애니메이션 22화 방영으로 종결을 맺었다. 이 애니메이션은 다른 상업성이 강한 애니메이션처럼 자극적인 면이 하나도 없는 애니메이션이다. '빙과'는 소소한 추리물 애니메이션으로서, 주위에 놓여있는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주소재로 하고 있다. 다만, '명탐정 코난'과 같은 미스터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추리하는 '코난' 같은 남주인공이 아니라, 미스터리에 관심이 많은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5. 17. 08:33
학교 부활동을 소재로 하여 작품을 만드는 일본 애니메이션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학원물'이라고 불리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면, 그 중심에 학교 부활동이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나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이러한 활동이 상당히 부럽게 느껴졌다. 이 같은 학교 부활동은 실제 일본 학교 내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 부활동은 정해진 정규수업을 마친 방과 후에 자신들의 자유의사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정규수업이 끝난 방과후에 할 수 있는 것은 '학교 방과후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 이 두 가지뿐이니까. 중학교시절까지만 해도 있었던 여러 특활부 활동들이 최근에는 거의 사라지다 시피했다. 많은 경험의 장을 쌓아야 하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