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4. 1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10권 아, 정말, 드디어, 드디어, 겨우, 겨우 국내에서 읽게 된 라이트 노벨 이다. 함께 주문했던 4월 신작 라이트 노벨 보다 먼저 읽고 싶어서 바로 읽을 정도로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다. 이번 10권이 발매되기 전에 발매가 되었던 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지만, 외전 결말이 아니라 본편의 결말을 읽을 수 있는 을 어찌 기대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마 라이트 노벨을 꾸준히 읽는 사람 중에서 이 작품의 팬이라면, 나와 마찬가지의 레벨로 을 정말 고대하고 있었지 않았을까! 카시와다와 모모가 이어지는 건 이미 확정이지만, 과연 어떤 방식을 거쳐서 둘이 맺어지게 될 것인지 알고 싶은 욕심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테니까. 그런..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6. 21. 08:03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1권 후기 아마 이번 6월 신간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가장 많은 이목을 받고 있었던 것은 바로 대원씨아이에서 내놓은 라이트 노벨인 이 '널 오타쿠로 만들어 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가 아닐까 싶다. 일단 다른 어떤 장르를 불문하고, 제목부터가 왠지 읽고 싶은 구미가 팍팍 당기게 만드는 제목이기 때문이다. 아마 이 책을 구매한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일까?'라는 호기심과 '재밌겠는데…'라는 기대감으로 구매를 하였을 것으로 생각한다. 뭐, 이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하므로 신빙성이나 정확성은 보장할 수 없다. 하지만 나도 그와 같은 이유로 구매를 했었고, 네이버 이웃 블로거분들의 상당수도 나와 비슷한 이유로 구매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