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24. 2. 25. 09:09
애니메이션 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마녀 메데아를 떠올리게 하는 마녀의 모습을 비추면서 이야기의 막을 올린다. 그 마녀는 자신의 무력함에 괴로워하는 마르스에게 접근해 그의 마음을 탁하게 하는 보석이 박힌 검을 건넸고, 제 아무리 성실한 마르스라고 해도 사람은 누구나 약점이 있기 마련이었다. 마르스가 폭발하는 시발점인 된 건 자신이 누리지 못하는 행복을 누리는 사토의 모습이었다. 사토는 심연의 마물과 싸우는 걸 대비해서 히메로부터 키스를 받게 되는데, 히메의 그 모습을 본 그라나트가 재사토에게 입을 맞추었을 뿐만 아니라 네프리티스까지 적극적으로 가담하면서 사토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임을 보여주었다. 자신은 좋아하는 여자 한 명과도 잘 되지 않아 이렇게 무력함을 느끼고 있는데, 사토라는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