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8. 1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건즈 앤 매직 2권, 마과학의 추종자 이세계에서 펼쳐지는 이능 배틀, 아니, 최첨단 병기와 마수의 싸움을 그리는 라이트 노벨 을 이번에 읽었다. 시리즈는 1권과 2권이 함께 발매된 작품으로, 그동안 마법이 중심으로 나온 작품과 달리 신체 능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갑옷으로 싸우는 주인공을 그린다. 오늘 에서는 지난 1권에서 주인공 렌이 처리한 세티스가 넌지시 언급한 렌과동급의 인물이 등장해 작중의 분위기를 높였다. 그의 이름은 ‘잭맨’으로, 이름에서 추억의 ‘록맨’이 떠오르는 인물이었다. 그는 과거 마수 300만 마리를 상대로도 홀로 싸우고 살아남은 실력을 자랑했다. 처음부터 그가 명확히 악의를 드러내며 렌과 대치를 했다면, 렌은 그에 대항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다행히 잭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