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6. 5. 08:19
일찍 도착했지만 이제야 겨우 읽고 있는 밀린 5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재미있는 작품도 있고, 살짝 피로한 작품도 있고,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작품도 있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은 어떻게 보면 재미있는 작품이고, 어떻게 보면 살짝 피로한 작품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작품에서 그려지는 내용은 재미있지만, 조금 지루하게 이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피로를 호소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에서 그려진 루나가 보여주는 모에한 모습은 “역시 갭 모에가 대박이구나아아아아!”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루나가 유적에 감춰져 있던 미궁에서 주인공 오쿠라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좀 더 데레데레 하게 되는 모습은… 참! 루나도 루나이지만, 오늘 에서 ‘모에’ 로 활약하는 건 놀도 빠지지 않는다. 아래의 4권 표지를 보면 놀이 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