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3. 11. 26. 08:00
어쩌면 나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던 걸지도 몰라. 어릴 때 누구나 한 번쯤은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처럼 가메하메파를 쏜다거나 마법 같은 이능력을 사용한다거나 화려한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허무한 바람을 가져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런 일이 절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 현실은 현실'이라며 똑바로 현실을 바라본다. 그렇게 점점 사람들에게 애니메이션은 '어릴 때나 보는 것'이라는 시선이 생겨버렸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이 나이에 상관없이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를 통해 유년의 시절을 회상해보거나 취미 생활로 즐기고 있다. 내게 있어 애니메이션은 단순한 취미 생활이나 과거의 나를 되돌아보는 회상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닌, 좀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