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는 4월 신작 라이트 노벨, 이번 달은 정말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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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4월은 구매할 라이트 노벨의 수가 가장 적다!


 이제 달의 숫자는 '3'에서 '4'로 바뀌게 되었다. 숫자 3과 숫자 4사이를 지나는 동안 계절은 봄으로 바뀌게 되었고, 꽃은 피었다가 봄비에 사르르 떨어지면서 이제 다시 숫자 5를 향한 여정으로 우리의 세상을 이끌고 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단순히 한 달의 시간이 정말 멋진 시간인 것 같다.


 뭐, 시적인 말은 여기까지 하자. 3월에도 그랬지만, 4월에도 내가 즐기는 일은 크게 달라지지 않으니까. 아, 하나 추가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건… 바로 '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이 되었다는 거다. 어제 작성한 <다이아몬드 에이스 41권, 42권> 감상 후기에서 말했듯이 야구는 정말 최고다!


 하지만 야구에 버금갈 정도로 재미있는 라이트 노벨이 이번 4월에 신간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 다행히 이번 4월에는 구매할 라이트 노벨의 수가 그렇지 많지 않았다. 지난 3월에 만 원 차이로 적자를 면했는데, 더 경제적으로 궁핍해질 4월은 정말 돈을 아껴야 했는데, 덕분에 살았다는 느낌이다.


소아온 15권, 오타리얼 10권, ⓒAMAZON JAPAN


 이번 달에는 정말 여러 라이트 노벨 출판사에서 구매할 라이트 노벨이 한 권이 넘지 않는다. 뭐, 1권부터 시작하는 신작도 몇 개가 있어 추가적으로 구매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아마도 전체적인 양은 지금 예상하는 6권을 넘지 않을 것 같다. 6권이면 정말 작은 개수다!


 4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가장 기대하는 작품은 최고 사제를 쓰러뜨린 후 일시적으로 공백이 되어버린 <소드 아트 온라인 15권>와 마지막 결말이 궁금해 지금도 미칠 것 같은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 줘! 10권>이다. 이 두 권은 이미 대박 확정인 작품이다.


 그리고 L노벨에서 발매되는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3권><성검사의 금주영창 8권>도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매달 많은 돈을 가져간 L노벨에서 이번에는 이 두 권 이외에는 구매할 작품이 없다는 사실은 한편으로 안도의 숨을 내쉬면서 다음 달 5월에 얼마나 나올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이 이외에는 V노벨에서 발매되는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 6권>을 구매할 생각이고, 그 이외에는 만화책 <니세코이 비하인드 스토리><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로토 타입>을 구매할 생각이다. 역시 이 세 작품도 절대 놓칠 수 있는 작품이기에 빠르게 구매해서 읽어볼 생각이다!


니세코이 비하인드, ⓒ학산문화사


 뭐, 대강 이렇게 돈을 쓰게 될 것 같다. 정말 이번 4월은 그 어느 달보다 재정이 부족한데, 다행히 4월에 발매되는 작품은 그 수가 작아서 다행이었다. (발매된 수는 비슷하지만, 내가 구매하는 수는 적다.) 다음 달에는 게임 아이템을 팔아서 돈을 마련해야 하나 싶지만, 시세가 내려서 그것도 망했으니……. (어떻게든 되겠지.)


 비록 점심을 굶고, 야구를 보면서 먹는 치킨을 포기하는 일이 있더라도 라이트 노벨은 포기할 수 없다. 내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는 불멸! 언제까지고 계속 이어지면서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를 통해 더 멋진 일을 꿈꾸고, 이루더라도 계속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바란다! 아하하.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그래도 방문자 분들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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