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프래그 4권, 카자마 여동생 등장!
- 문화/만화책 후기
- 2014. 10. 8.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디-프래그 4권, 카자마 여동생과 타카오의 모에모에!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기다리며 읽고 있는 만화책 《디-프래그》 시리즈. 《디-프래그 3권》에서 타카오의 '지퍼 퐁'과 함께 타카오의 모에를 감상했었다면, 이번 《디-프래그 4권》에서는 카자마의 여동생이 게임 제작부(임시)에서 타카오의 모에모에한 모습을 듬뿍 감상할 수 있었다. 역시 타카오는 완전 진리라고 말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다! 아하하.
디 프래그 4권, ⓒ미우
디 프래그 4권, ⓒ미우
디 프래그 4권, ⓒ미우
그런데 카메라로 처음 찍었던 사진에서는 타카오의 사진이 없다. 책의 사진과 만화책에서 몇 장의 사진을 찍은 건 감상 후기를 쓰기 전의 딱 며칠 전의 일이었는데, 그래서 타카오의 사진은 빠진 것 같다. 뭐, 그래도 《디-프래그 4권》에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던 후나보리의 사진 한 장과 카자마의 여동생이 물을 얻기 위한 대회에서 폭발한 한 장은 충분히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디-프래그 4권》에서 볼 수 있는 타카오의 모습은 사진 한 장만 올리기에 너무 아쉽다. 타카오의 모에는 이야기의 첫 시작부터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완전 제대로 포장을 해주었다. 첫 시작은 지난 3권에서 볼 수 있었던 '지퍼가 퐁 사건'을 두고 벌어지는 일상 개그로 시작했고, 그 뒤로 타카오와 카자마의 어눌한 데이트(?)로 이어졌다. 이 장면에서도 타카오의 모에는 최고!
그 뒤로 이어진 건 카자마의 여동생이 등장해서 게임 제작부(임시)에서 겪은 크고 작은 에피소드, 그리고 '물 긷는 이야기 대회'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정말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 역시 《디-프래그》는 그냥 웃으면서 보는 데에 딱 좋은 만화책이다. 《남고생의 일상》은 도중에 멈추게 되었지만, 이 작품은 끝까지 만화책으로 구매해서 읽어야지. 아하하.
무엇보다 이야기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귀여운 여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모에! 카자마의 적절한 딴죽걸기와 그런 상황을 만드는 게임 제작부(임시), 그리고 화려하게 꽃 피우는 타카오의 모에와 그 꽃에 향기를 더하는 후나보리의 모에는 말이 필요 없다. 그냥 "타카오 같은 여자친구가 있으면 좋겠어―――!!!" 같은 말을 하게 되니까. 이번 4권에서도 정말 타카오는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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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정도로 《디-프래그 4권》 감상 후기를 마치고자 한다. 간단히 짧게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너무 짧으면 블로그 포스팅이 되지 않기에 열심히 주절이면서 여기까지 글을 썼다! 내일부터는 노블엔진의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 《그래서 나는 H를 할 수 없다 9권》을 읽고 감상 후기를 쓸 생각인데, 얼른 나머지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모두에게 타카오와 같은 멋진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이 되기를 응원한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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