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콰르텟 3기 1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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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콰르텟 3기 1화 중에서

 이번 2025년 4분기 신작 애니메이션 중에서 다양한 작품의 주인공과 조연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유일한 작품인 <이세계 콰르텟 3기 1화>가 방영되었다. 지난 애니메이션 극장판까지 재미있게 보았던 터라 3기를 제법 기대하고 있었는데, 여전히 변함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잘 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세계 콰르텟 3기 1화> 시작 장면은 오랜만에 보는 <이 용사가 ZZANG 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의 세이야와 리스타르테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두 사람은 무사히 원래 세계로 돌아가면서 세이야는 "이 세계는 즐기는 곳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렇다. 이들이 모인 이 세계는 특별한 미션을 해결하는 게 아니라 즐기는 거였다.

 

사뭇 달라진 캐릭터들의 친밀도

ⓒ이세계 콰르텟 3기 1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이세계 콰르텟>이 처음 방영되었을 때 우리가 볼 수 있는 캐릭터들 간의 친밀도는 친밀도가 높은 캐릭터가 있으면서도 낮은 캐릭터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각 작품은 계속해서 진도가 나가면서 친밀도가 달라지거나 힘이 달라진 부분도 있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스바루와 베아트리스의 관계라고 생각한다.

 

 애니메이션 <이세계 콰르텟 2기>까지는 스바루와 베아트리스의 관계는 살짝 거리가 있었다. 하지만 <이세계 콰르텟 3기 1화>에서 볼 수 있는 두 사람의 관계는 상당히 친밀해진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최근에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을 통해 볼 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 것이다. 이렇게 조금씩 달라지는 것이 매력이었다.

 

어둠의 실력자 시드의 등장

ⓒ이세계 콰르텟 3기 1화 중에서

 그리고 애니메이션 <이세계 콰르텟 3기 1화> 마지막에는 새로운 인물로 시드가 등장한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오프닝을 본다면 시드만 아니라 섀도우가든의 멤버들이 대체로 이 세계로 들어온 것으로 보였다. 앞으로 시드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면서 학교 생활을 다른 이들과 함께 즐기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비록 매회 짧은 분량이라고 해도 심심풀이로 보기에 아주 적합한 애니메이션이 <이세계 콰르텟 3기> 시리즈라고 생각한다. 자세한 건 여러분이 직접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도록 하자. 블로그에 후기를 찾아보니 애니메이션 1기를 12화까지 본 이후 적은 후기는 있지만… 2기는 그냥 보기만 했던 것 같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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