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2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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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2화 중에서

 이번 2025년 4분기를 맞아 방영되는 여러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긴 제목을 가진 <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기프트 '무한 뽑기'로 레벨 9999의 동료들을 손에 넣어 전 파티 멤버와 세계에 복수&참교육 합니다!>는 제목 그대로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판타지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파티에서 추방, 배신, 그리고 복수. 이 세 가지 키워드가 들어간 시점에서 우리는 이 작품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로 애니메이션 1화를 본다면 우리가 생각한 전개가 그려지면서 살짝 흥이 식기는 했어도 앞으로 주인공이 어떻게 복수할지 궁금했었다.

 

 다른 이들이 주인공을 무쓸모라고 버리고 가버렸지만… 주인공이 지닌 기프트 무한 뽑기는 주변의 마력 농도의 영향을 받는 기프트였다 보니 마력 농도가 높은 던전 심층이 아니라면 거의 꽝만 나왔다. 하지만 아주 친절하게도 배신한 믿었던 동료들이 그를 던전 오지에 버리면서 기회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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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동료들은 충성도 MAX의 귀여운 미소녀들

ⓒ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2화 중에

 지난 애니메이션 <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1화>에서 주인공 라이토는 메이 한 명을 소환하는 데에 그쳤지만, 2화를 보면 무한 뽑기를 이용해서 동료들을 늘리는 수준이 아니라 나락이라는 던전의 심층에 새로운 마을, 아니 국가를 건설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동료들을 늘린 상태였다.

 

 그것도 레벨9999의 최강 치트 캐릭터만 아니라 다소 레벨이 낮은 일반 시민(?)들도 가챠로 뽑으면서 그가 거주하는 곳은 오지 던전인 나락의 심층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 이곳에서 3년 동안 수행과 뽑기를 반복했던 주인공 라이토는 자신을 배신한 동료들과 거기에 얽힌 관계자를 모두 벌하고자 했다.

 

 하지만 <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2화>부터 당장 복수가 시작되었던 건 아니다. 2화에서는 라이토가 뽑은 쾌활한 레벨9999의 동료들과 다른 인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야기는 전체적으로 기사 나즈나의 시점에서 볼 수 있었는데… 나즈나는 정말 귀엽게 그려졌다.

 

첫 번째 먹잇감이 미끼를 물었다

ⓒ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2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2화>는 그렇게 나락에서 보내는 평화롭고 평범한 일상을 보여준 이후 마지막에 드디어 복수를 위해 떠나는 라이토와 세 기사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첫 번째 복수 대상은 늑대 수인종인 가르가 될 것임을 알 수 있었는데, 어떤 식으로 복수하게 될지 다음 장면을 지켜보자.

 

 너무나 뻔한 복수 판타지이기는 해도 또 이런 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라프텔을 통해서도 현재 2화까지 볼 수 있으니 흥미가 있다면 꼭 한번 애니메이션을 시청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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