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그 녀석의 여자친구 5권 후기
- 문화/만화책 후기
- 2025. 8. 30. 11:35
지난 7월을 맞아 4권이 발매되었던 만화 <그 녀석의 여자친구>의 5권이 오는 8월을 맞아서 빠르게 발매되었다. 5권은 시즈쿠와 우미미, 야코 세 사람이 무서운 이야기를 소재로 떠드는 모습으로 막을 올리게 되는데, 진짜 무서운 건 4권부터 시즈쿠를 끈적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노리고 있는 바다의 집 점장이었다.
영 피프티가 아니라고 해도 이 녀석은 굉장히 신뢰할 수 없는 외모와 태도를 갖고 있었는데, 이 점장 녀석이 시즈쿠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것을 당사자 시즈쿠와 함께 주인공 리쿠만 알고 있다 보니 혹시나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초조했다. 실제로 만화 <그 녀석의 여자친구 5권>에서 볼 수 있는 녀석은 위험했다.
시즈쿠를 노렸던 점장
아마 시즈쿠나 우미미, 야코처럼 사람의 외모에만 현혹되지 않는 인물들이 아니었다면, 이미 진작에 점장의 마수에 걸려서 눈 깜짝할 새에 침대에서 구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런 남자들은 여자를 가볍게 여길 뿐만 아니라 자신의 노리개로 삼기 위해서 몰래카메라를 찍거나 그에 준하는 여러 행동을 하기 마련이다.
만화 <그 녀석의 여자친구 5권>에서도 이 녀석은 시즈쿠에게 수상한 약을 먹이려고 하기도 했었다. 얼마 전에 JTBC 뉴스룸에서 보았던 철인 3종 청소년 국가대표 중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난 성폭행 사건이 불현듯 떠올랐다. 중학생들이나 보니 약은 쓰지 않았다고 해도 억지로 성폭행을 하고 영상까지 찍어서 협박을 했다.
이미 그 죄질만 본다면 촉법소년이라고 해서 절대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걸 알 수가 있다. 하지만 한국의 썩을 대로 썩은 체육협회는 어른들이 더 문제였다. 과거에도 철인 3종 대표팀 내에서 일어난 성폭행 문제를 자살한 피해자가 문란해서 그렇다고 막말을 하더니 지금도 그들의 행동은 변하지 않았었다.
참, 현실이나 만화나 그저 외모 하나 반반하다고 여자들을 가스라이팅 해서 자신의 장난감으로 삼아서 죽을 때까지 괴롭히는 녀석들은 천벌을 받아야 한다. 다행히 만화 <그 녀석의 여자친구 5권>에서 점장은 시즈쿠의 어떤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잡쳤다면서 손을 놓았는데, 도대체 시즈쿠는 그에게 무슨 알을 했던 걸까?
시즈쿠와 리쿠 단 둘만의 여행
시즈쿠가 가진 어떤 사정은 지난 권부터 꾸준히 언급이 되면서 독자들의 호기심을 부추기고 있는데, 만화 <그 녀석의 여자친구 5권>에서도 시즈쿠는 도대체 무슨 사정을 안고 있는 건지 신경이 쓰이게 했다. 어쩌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서 볼 수 있는 사쿠라처럼 불치병에 걸려서 자신 스스로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는 건 아닐까?
유독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리쿠에게 '처음'으로 모든 것이 기억되기를 바라는 그녀의 모습은 이제 곧 떠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만화 <그 녀석의 여자친구 5권>에서 시즈쿠와 리쿠는 바다의 집에서 돌아오는 길에 모두와 헤어진 이후 단둘이서 여행을 가게 되는데, 이곳에서 벌어진 약속된 전개는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자세한 건 여러분이 직접 만화 <그 녀석의 여자친구> 시리즈를 읽어 보자. 평소 가벼운 러브 코미디 이상으로 뭔가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 만화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웃음).
만화 그 녀석의 여자친구 4권 후기
만화 은 리쿠와 시즈쿠 두 사람이 잠시 떨어진 곳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자칫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막을 올린다. 아마 만화 3권을 읽고 애타게 4권을 기다린 사람들은 4권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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