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5화 후기
- 문화/아니메 관련
- 2025. 8. 3. 08:22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지난주에는 요약편이 방영되면서 한 차례 쉬어갔던 애니메이션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5화>가 이번에 방영되었다. 애니메이션 5화는 주인공 앨런이 드디어 오랜만에 리디야와 재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짧은 장면만으로도 우리는 리디야가 앨런을 어떻게 여기는지 알 수가 있었다.
그리고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5화>에서 알게 된 입학시험 결과 놀랍게도 티나는 수석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앨런도 상위권에 들어가면서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것은 그냥 재능 하나가 출중한 것만이 아니라 불과 얼마 전까지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불철주야 공부를 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티나나 하워드도 앞으로 앨런이 계속 가정교사를 맡아주기를 내심 바랐지만, 앨런은 왕족과 얽힌 일로 인해 폐가 될 수 있다면서 처음에는 그 제안을 거절했었다. 알고 보니 앨런이 왕립 마법사 시험에서 떨어진 이유는 시험 과정에서 상대했던 사람이 하필이면 모질이 왕자였다 보니… 그의 분풀이에 불합격을 했었다.
티나의 돌발 행동과 스텔라의 등장
신분제 사회이다 보니 아무리 공평하게 시험을 치르는 기관이라고 해도 왕족의 억지를 무시할 수만은 없었다. 오히려 왕족의 억지를 무시했다간 자신에게 어떤 불이익이 있을지 모르다 보니 시험관들은 앨런을 탈락시킬 수밖에 없었는데, 해당 사건을 두고 앞으로 앨런 주변을 둘러싸고 어떤 새로운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하다.
그리고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5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얼굴을 내보인 리디야만 아니라 새로운 인물이 추가로 등장했다. 그중 한 명은 사람이 굉장히 착해 보이는 티나의 친언니 스텔라로, 놀랍게도 그녀는 현재 왕립 학원의 학생회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재능만 아니라 성실한 인물이었다. 그녀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까?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나무위키에서 인물 정보를 찾아봤더니… 착하고 성실한 인물이기 때문에 겪는 몇 가지 문제가 있는 듯했다. 자세히 이야기하게 된다면 중요한 사건의 스포일러가 되어버리니 궁금하다면 직접 나무위키에서 그녀의 정보를 찾아보기를 바란다. 이것은 그녀의 문제이기도 했지만 충분히 이해가 갔다.
왕립 학교 입학식과 새로운 사건 발발?
애니메이션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5화>는 딱히 커다란 사건이 벌어지는 일 없이 무사히 왕립 학교에 입학하게 된 티나가 연설대에 올라 수석으로 신입생 인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탓에 발을 헛디뎌 넘어질 뻔하기도 했지만, 카렌의 도움으로 무사히 넘긴 이후 상당히 인상적인 인사와 포부를 밝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저는 지금 그런 새로운 꿈을 좇고 있어요. 앞으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겹고 험난한 길이 기다리고 있겠죠.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저는 알아 버렸으니까요! 꿈은 이룰 수 있다는 걸요!"
티나의 신입생 인사와 마찬가지로 스텔라도 아주 멋진 답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 두 자매가 앞으로 실력을 키워나가면서 영향력을 키운다면 하워드 가의 미래는 굉장히 밝을 것 같았다. 중요한 건 여기서 우리 주인공 앨런이 맡게 될 역할인데… 가장 좋은 건 자매 덮밥일지도 모르겠다. 물론, 절대 이런 작품에서는 그려지지 않겠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애니메이션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5화>를 시청해 보자. 특히, 5화 마지막에는 앨런이 불합격을 하는 계기가 되었던 왕자와 대치하는 리디야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아, 이건 또 어떻게 될까?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4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티나와 엘리에게 싸우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주인공 앨런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앨런은 역시 가르치는 기술이 뛰어난 듯 티나와 엘리 두 사람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다.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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