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1화 후기
- 문화/아니메 관련
- 2025. 4. 4. 09:24
2025년 2분기를 맞아 일본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시리즈가 방영된다. 이미 작품의 긴 이름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주인공은 상당한 능력을 가진 치유사였지만… 파티에서 추방을 당한 이후 자유롭게 살아가는 인물이었다.
그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를 추방한 파티는 역시 오만하고 어리석은 인물들이 모인 오합지졸의 파티로 보인다. 지난 1분기부터 꾸준히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와 언뜻 비슷한 작품으로 보였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1화에서 곧바로 추방당한 모습이 그려지진 않았다.
우리가 애니메이션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1화>를 통해 볼 수 있었던 건 주인공 제노스가 구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차례차례 제노스의 저택을 찾아오는 모습이다. 모두 다 미녀 혹은 미소녀라는 점이 또 이 작품이 가진 특징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아마 그녀들과 있었던 이야기가 추후에 그려질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사건을 겪으면서 과거에 어떤 일로 제노스와 인연을 맺게 되었는지를 회상 장면으로 보여줄 수도 있다. 나무위키에서 검색을 해보니 1화에서 제노스의 저택을 찾았던 조피아, 린가, 레베 세 사람은 암흑가를 지배하고 있는 3대 세력의 리더들이었다. 인연이 참….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1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녀들은 모두 제노스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것 같았다. 단순히 치유사로서 자신을 치유해 준 제노스에게 은혜를 갚고자 하는 게 아니라 그가 가진 성품에 이끌렸다는 것을 애니메이션 1화를 통해 알 수 있다.
바로,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1화>에서 토끼 수인을 구하는 제노스의 모습이 바로 그렇다. 이때 제노스가 폭주한 토끼 수인 티르를 제지하는 모습은 마치 <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법>에서 볼 수 있는 주인공을 떠올리게 해서 무심코 웃음이 나왔다.
티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제노스가 발휘하는 마법진 없이 무영창으로 상처 자국조차 없을 정도로 순간적인 치유 능력은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제노스는 치유 마법을 배웠을 때부터 그렇게 치유 마법을 사용한 인물이었고, 자신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 파티에 있었다 보니 특이성을 모르는 것 같았다.
아마 제노스를 추방한 파티는 새로운 치유사를 구해서 "왜 그것밖에 못하는 거야!"라며 난동을 부리거나 제노스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들에 실패하면서 나락을 가고 있지 않을까? 분명히 다른 작품처럼 그 파티의 리더도 앞으로 재차 제노스의 앞에 등장해 그를 다시 파티에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시리즈를 지켜보자. 제목이 워낙 긴 작품이다 보니 제목이 곧 내용이기는 하지만, 천천히 1회씩 보는 재미는 충분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2화에서는 어떤 사건이 벌어질까?!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