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9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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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9화 중에서

 라이트 노벨 2권의 이야기의 분량을 다루고 있는 애니메이션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9화>는 노르가 재액의 마룡과 승부를 결정 지은 이후 로로에게 부탁해 마룡을 원래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이때도 노르는 마룡이 갑자기 살의를 지운 것이 로로 덕분이라고 생각했고, 마룡이 부른 마스터가 로로라고 착각을 해 버렸다.

 

 이 정도면 정말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이 녀석 얼마나 바보인 거지?'라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데, 자신이 강하다는 것을 알아도 자신의 주변에서 섀도우 가든으로 활약하는 멤버들이 놀이에 어울러줄 뿐이라고 생각하는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시드도 사실 비슷했다. 노르와 시드. 두 사람의 차이는 자신의 강함을 아는가 모르는 가다.

 

 어쨌든, 애니메이션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9화>에서 노르는 로로를 통해서 마룡에게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갈 것을 요구하면서 마룡은 크게 한 차례 포효를 한 이후 떠난다. 그런데 하늘을 날아가는 마룡을 어디선가 날아온 붉은 빛줄기가 강타하면서 그 강했던 마룡이 속수무책으로 추락하게 되었다. 도대체 이 붉은 빛줄기는 어디서 온 걸까?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9화 중에서

 그 붉은 빛줄기는 마도 황국의 황제가 이끄는 군대가 가지고 온 병기에서 발사된 것으로, 마룡을 일격에 쓰러뜨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위력을 갖고 있었다. 황제는 언덕 위에 있는 왕녀 린과 이네스를 목격한 이후 그곳으로 재차 공격을 가한다. 여기서 이네스가 반응조차 못하고 있을 때 노르가 나서서 "패리!"를 외치며 그 빛을 튕겨낸다.

 우리는 여기서 노르가 가진 검이 진짜 보통 검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검에 대한 설명은 라이트 노벨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4권>을 읽어 본다면 내력을 자세히 알 수 있는데, 여기서 말할 수 있는 정보는 그 검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과 차원이 다른 물질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검은 모든 것을 특별했다.

 

 금강석보다 더 강한 마룡의 발톱과 손톱, 그리고 이빨까지 부러뜨릴 수 있었고, 보통 검으로 쳐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마법과 마력 덩어리도 노르는 그 검을 이용해서 쳐낼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9화>에서 노르가 마력포를 여러 차례 패리로 튕겨낼 수 있었던 것도 그 검과 자신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9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9화>에서 노르는 여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린의 마법을 맞고 적의 진영으로 날아가 약 1만에 달하는 마도 황국군을 혼자 상대한다. 그로서는 의도한 바가 다르기는 했어도 평소 천 개의 검을 튕겨내는 연습을 꾸준히 한 덕분에 그가 검을 한번 휘두를 때마다 마도 황국군의 무장은 모두 하늘로 날아가고 말았다.

 

 단순히 군대가 지니고 있던 검과 방패가 하늘로 튕겨져 날아오른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검과 방패가 다시 군대 쪽으로 떨어지면서 검에 찔리거나 방패에 맞는 일이 발생했다. 즉, 마도 황국군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제대로 파악조차 하지 못한 상태에서 비무장 상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준비했던 무기와 방패의 공격을 받은 거다.

 

 이것을 눈앞에서 목격한 마도황국의 황제는 아연실색한 표정으로 노르를 쳐다보게 되는데, 그가 가진 검을 알아본 황제는 노르의 미소를 보고 두려움을 크게 느낀 나머지 오줌을 질질 짠 이후 도망치게 된다. 라이트 노벨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2권>을 읽어 본다면 노르는 노인이 걱정되어서 웃었을 뿐인데…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진 셈이다.

 

 자세한 건 애니메이션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9화>를 보거나 라이트 노벨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2권>을 읽어볼 수 있도록 하자. 책으로 읽어 본다면 이 장면을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역시 노르는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엄청난 일을 벌이는 영웅 중에서도 영웅이었다. 그의 개입 덕분에 전장의 현황이 크게 바뀌게 된 9화였다. (웃음)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8화 후기

라이트 노벨 2권의 이야기로 들어간 애니메이션 는 모두가 재액의 마룡이 등장하면서 패닉에 빠져 있을 때 주인공 노르만이 "오, 저게 드래건인가. 실물은 처음 보는군."이라며 아주 태평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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