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4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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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4화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4화>는 카즈마 일행이 의적을 잡기 위해서 평소 가장 행실이 안 좋은 알다프의 저택에 머무르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나름 성격이 더러운 데다가 악랄한 알다프라고해도, 그런 알다프 앞에서 조금도 기가 죽는 일 없이 자기 멋대로 하는 카즈마 일행은 더욱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었다.

 

 알다프는 얼굴이 굳으면서도 어디까지 다크니스를 향한 탐욕을 감추지 않았는데, 그가 욕탕을 볼 수 있는 매직미러 앞에서 히죽거리는 모습을 카즈마가 발견하고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다. 카즈마와 알다프 두 사람이 타협을 하려는 순간 다크니스가 앞에 나타나 해당 방의 매직미러를 부순 이후 방을 봉인하는 것도 우스웠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4화 중에서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4화>는 크게 내용의 진전이 이루어지는 일 없이 어디까지 남의 저택에서 남의 돈으로 놀고 먹는 카즈마 일행의 모습이 핵심이다. 아쿠아는 특유의 사교술로 알다프의 저택에서 일하는 메이드들과 친해져 거하게 취해서 놀았고, 메구밍은 원래부터 엉망이었고, 다크니스는 계속 고개를 숙여 사과해야 했다.

 

 그리고 마침내 의적이 저택에 침입하면서 카즈마는 의적을 잡게 되는데… 그 의적의 정체는 바로 크리스였다. 크리스는 카즈마에게 붙잡힌 이후 성희롱(?)을 당하다 간신히 카즈마를 떼어낸 이후 자초지종 사정을 설명하려고 했다. 하지만 또 일이 복잡하고 귀찮아질 것 같다는 예감이 들자 그녀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자 억지를 부린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4화 중에서

 아직도 이야기가 정리되지 않은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4화>였지만, 크리스가 알다프에게 훔치려고 하는 보물은 절대 좋은 보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카즈마는 '전생자가 받는 치트 아이템'이라는 것도 눈치를 챘지만, 귀찮은 일은 딱 질색인 카즈마는 크리스의 말을 듣지 않고자 했다.

 

 그가 전력으로 활약하는 모습은 추후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5화~6화>에서 볼 수 있을 듯하다. 왜냐하면, 4화 마지막에 마왕군 경보와 함께 출전하게 된 카즈마 팀의 활약으로 '카즈마를 제외'한 인물들이 주목을 받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왕도를 습격한 마왕군을 상대로 카즈마 팀이 보여주는 모습은 아주 재미있다.

 

 그 이야기는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5화>를 본 이후 다시 할 수 있도록 하자. 민폐이기는 해도 여신인 아쿠아가 사용하는 회복 마법과 함께 모든 적을 한 방에 몰살시킬 수 있는 폭렬 마법의 메구밍, 단단한 내구력으로 적들을 막아설 수 있는 다크니스. 이 정도 이야기했으면 이미 그림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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