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O 파라다이스 로스트 16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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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O 파라다이스 로스트 16권 표지

 만화 <GTO 파라다이스 로스트 16권>은 오니즈카의 교도소 편과 교사 편에서 모두 이야기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사건이 발생했다. 먼저 교도소 편에서는 생각지 못한 아군이 등장하면서 오니즈카를 돕게 된다. 텐도 같은 경우에는 교사 편에서 보았던 인물이지만… 히어로를 자칭하는 '쥬몬지'라는 인물은 모르는 인물이었다.

 

 오니즈카는 이 두 사람의 힘을 빌려 교도소장과 직접 담판을 짓기 위한 계획에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자신과 다음 대전에서 붙게 될 베히모스의 형을 만나 자세한 내막을 듣게 된다. 베히모스, 이름은 타카히로인 그와 그의 형 타카시 두 사람이 범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었던 데에는 가슴 아픈 사정이 있기는 했어도 범죄는 범죄였다.

 

 타카시는 신장이 좋지 않다 보니 투석을 받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몸이라 교도소에서 타카히로― 베히모스는 어쩔 수 없이 그의 형을 지키기 위해서 윗선의 명령을 듣고 있었다. 오니즈카는 그 형제에게 자유를 주는 동시에 자신도 교도소의 현황을 바꾸기 위해서 모종의 계획을 세우게 된다. 과연 그가 세운 계획은 어떻게 될까?

 

GTO 파라다이스 로스트 16권 중에서

 그리고 애니메이션 <GTO 파라다이스 로스트 16권>를 본다면 교도소 편에서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그 캐릭터의 이름과 마스크는 바로 도널드 트럼프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였다. 작중에서 소개된 이름은 '도널드 엔도'라는 인물로, 도널드 트럼프와 똑같은 모습으로 자신을 설명하는 모습에서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터졌다.

 

 그가 싸우는 방식도 아주 비겁한 방식이다 보니 오니즈카는 살짝 위기에 몰린 상태에서 만화 <GTO 파라다이스 로스트 16권>은 끝을 맺었다. 오니즈카가 전해준 형 타카시의 편지를 읽은 타카히로― 베히모스의 결정에 따라 이 전황은 충분히 바뀔 수 있었다. 다음 17권의 예고편을 읽어 보면 '지상 최대의 탈옥극'이라고 적혀 있다.

 

 아직도 오니즈카가 교도소에 갇히게 된 명확한 이유는 나오지 않았지만, <GTO 파라다이스 로스트 16권>에서 읽어볼 수 있는 교사 편을 통해 본다면 아라라기와 수상한 종교 집단이 관련된 문제임은 분명해 보인다. 교사 편에서 오니즈카는 텐도와 키리시마와 함께 코다마 나나를 구출하면서 아라라기에게 제대로 미운털이 박혔다.

 

GTO 파라다이스 로스트 16권 중에서

 그 사건이 어떻게 교도소 편으로 이어졌는지 보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걸릴 듯하다. 아직 의리 하나로 아직 만화를 구매해서 읽고 있는 만화 <GTO 파라다이스 로스트>이지만, 그래도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 건 만화의 독자로서 어쩔 수 없는 일인 듯하다. 매번 만화를 구매할 때마다 망설이기는 해도 다음 17권도 구매할 것 같다.

 

 

GTO 파라다이스 로스트 15권 후기

12월을 맞아 국내에 정식 발매된 만화 의 표지를 본다면 상당히 비장한 표정으로 비를 맞고 있는 오니즈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 14권에서 오니즈카가 교도소의 상부에서 명령을 받은 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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