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DxD 9권, 쿄토 영웅 대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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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후기/추천] 하이스쿨 DxD 9권, '교토 영웅 대결전!'


 일본에서 발매가 되어있고, 애니메이션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엄청난 '정식 발매 요구'에 국내에서도 정식 발매가 된 '하이스쿨 DxD'는 계속해서 엄청난 속도로 정식 발매가 되고 있다. 이번에 읽을 수 있었던 '하이스쿨 DxD 8권', '하이스쿨 DxD 9권' 두 권 전부 빠른 속도로 정식 발매가 되었었다. 그리고 이번에 두 권이 함께 발매가 된 것은 8권이 외전이기에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서로은 여기까지만 이야기하도록 하고 하이스쿨 DxD 9권에 관하여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자.



하이스쿨 DxD 9권, ⓒ미우


 이번 하이스쿨 DxD 9권의 표지는 로스비아세이다. 뭐, 위 일러스트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로스비아세 또한 아주 엄청난 미모를 가지고 있는 소녀이다. 개인적으로는 리아스나 다른 히로인보다 이리나 다음으로 로스비아세를 가장 좋아한다. 다른 캐릭터처럼 아직 적극적인 공세 같은 일은 없지만, 그렇기에 더 충분히 매력적인 캐릭터이지 않나 싶다. 이번 하이스쿨 DxD 9권에서 볼 수 있었던 재미 중 반은 로스비아세 덕분이었고. 아하하.


 '교토 영웅 대결전!'이라는 말만큼 이번 하이스쿨 DxD 9권에서는 악마와 천사 그리고 영웅의 대결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여기서 잇세의 성장이 가장 중요한 내용인데, 그 성장을 하게 되는 계기가 가관이다. 정말이지 읽는 내내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 이미 원서로 읽어보았었지만, 꽤 예전에 읽었기에 이번에 한글판으로 읽을 때에도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8권에서 읽을 수 있었던 첫 페이지에 나왔던 문구도 정말 재밌었는데, 9권은 그 이상이었다고 생각한다. 크크크.


 뭐, 영웅 대결전에서 볼 수 있는 조조의 강함은 정말 놀라웠다. 여기서 말하는 조조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삼국지에 나오는 그 조조의 후손으로서, 삼국지의 조조와 마찬가지로 인재를 끌어들이는 천부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 영웅파에만 벌써 강력한 롱기누스 소유자가 꽤 있는데, 조조가 제 실력을 발휘하게 되면 지금의 이천룡― 적룡제와 백룡제―도 이길 수 없는 레벨이다. 이 조조와 상대하면서 잇세는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되고, 이때에 전설의 손오공이 등장하게 되면서 진짜 싸움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된다.



 그리고 이번 하이스쿨 DxD 9권에서 볼 수 있었던 번외의 싸움은 사이라오그와 잇세의 한판 대결이었다. 뭐, 다음 10권에서 본격적으로 팀 대결로 만나겠지만, 이번 9권에서 잠깐의 싸움을 볼 수 있었다. 사이라오그는 자신의 힘에 제한을 가한 채로도 잇세를 압도할 정도의 힘을 보여주었는데, 이 두 명의 싸움은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다. 그 이외에는 교회 트리오 아시아, 이리나, 제노비아와 펼치는 잇세의 행복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고.


 그럼, 이 정도로 하이스쿨 DxD 9권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다음 10권 이후로는 정말 본격적인 배틀로 들어가면서 아주 재미있게 읽다. 다음 하이스쿨 DxD 10권 후기에서 또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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