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20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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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을 맞아 발매된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20권>은 그동안 읽은 편과 달리 다소 한 가지 사건을 가지고 거기에 집중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덕분에 책을 읽는 일이 편하기도 했고 다른 의미로 보자면 조금 집중을 해야 했기 때문에 피곤하기도 했다.


 하지만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20권>은 앞으로 에피소드 전개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다루어졌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부분이 더 컸다. 그동안 일본과 이세계 두 곳이 이어지는 단서가 조금씩 흩뿌려지기만 했는데, 이번 20권은 다소 수확이 있었다.


 왜냐하면, 주인공 사토가 지난 19권 마지막에 어떤 파란 머리칼의 소녀의 부탁을 받아 파리온 신국으로 가서 도와준 용사 하야토가 자신의 임무를 다 차미고 일본으로 귀환했기 때문이다. 그때 사토는 하야토에게 “같은 일본일지 모르겠지만 가족에게 편지를 보내달라.”라며 편지를 건넸다.


 만약 용사 하야토의 됨됨이가 좋지 않았다면 사토는 그런 부탁을 하지도 않았을 거다. 다행히 하야토는 이세계에 건너와 용사가 되었어도 기고만장하게 날뛰는 성격이 아닌, 차분하고 침착한 데다 정의로운 심성을 가진 인물이었다. 그렇기에 사토와 관계도 좋은 쪽으로 싹틀 수밖에 없었다.


 어쨌든,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20권>의 모든 사건이 종료된 이후 사토가 하야토에게 건넨 편지는 단순한 종이 편지가 아니라 위치 특정을 위한 마킹이 되어 있었다. 이것을 의도하고 준 건 아니지만, 사토는 자신의 화면에 그 위치가 특정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20권>은 그렇게 하야토가 이세계에서 일본으로 돌아가고, 사토가 어쩌면 일본과 이세계를 오갈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손에 쥐게 되는 시점에서 마무리되었다. 과연 다음 21권에서 사토와 모두를 기다리는 모험은 어떤 모험이 될까?


 뭐, 21권에 대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도 좋지만, 조금 더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20권>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20권>은 마왕을 상대하고 있는 용사 하야토가 있는 파리온 신국으로 향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여기서 사토 일행이 파리온 신국의 관문을 통과할 때 한 아이를 도와주게 되는데, 그 아이는 사건에 있어서 중요한 복선이 되었다.


 그리고 용사 하야토는 마왕이 던진 마신의 찌거기에 침식당해 상당히 괴로워하고 있었다. 단순히 괴로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명력이 깎여나가고 있었는데, 사토는 자신이 가진 엘릭서와 과거 그 와 같은 현상에 대처한 경험을 발판 삼아 하야토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었다.


 여기서 시작하는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20권>의 에피소드는 재기한 용사 하야토와 그 종자들, 그리고 사토 일행이 미궁으로 들어가 마왕을 무찌르는 전개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니 굉장히 간단명료하게 진행될 것 같은데 막상 책을 읽어보면 그렇지 않았다.



 파리온 신국 내에서도 파벌 싸움이 심해서 용사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집단이 있기도 했고, 공을 세워서 출세하고 싶어하는 기사단장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이야기로 인해 조금 이야기가 돌아가기도 했다. 미궁에서도 그들은 라스트 어택을 노리고 덤비다가 도리어 당하며 어떤 성과도 없었다.


 비록 그들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들이 욕심에 눈이 멀어 용사를 해치려고 하거나 혹은 지나칠 정도로 용사 일행과 사토 일행을 방해하지는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을 때도 그들의 이야기는 빠르게 넘어가면서 중요한 부분안 노트에 메모를 하면서 책을 읽어나갔다.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20권>은 용사 하야토가 사토의 도움을 받아서 마왕을 퇴치하는 게 메인 에피소드다. 그리고 그 메인 에피소드가 끝난 이후 그려진 EX 번외편 에피소드를 통해 앞서 이야기한 현대 일본과 이세계를 잇기 위한 장소가 생기기도 했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마 다음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21권>이 된다면 언급되지 않을까 싶다. 조금 더 자세한 에피소드와 내막은 직접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20권>을 읽어보기 바란다. 과연 사토는 일본을 오갈 수 있게 될까?


 오늘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20권> 후기는 여기서 마친다. 다소 책이 두껍고 작품이 굉장히 광활한 무대로 그려지기 때문에 피곤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 번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읽기 좋은 라이트 노벨이니, 흥미가 있거나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읽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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