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13권 후기

 언제나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두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는 러브 코미디 만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13권>이 지난 6월을 맞아서 발매되었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13권>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놀랍게도 ‘대사’가 전혀 없이 오로지 그림만으로 니시카타와 타카기의 모습을 그리고 있었다.


 더욱 놀라운 건 대사가 없어도 니시카타와 타카기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대충 어떤 생각을 하고 말을 했을지 대충 상상을 할 수 있었다는 거다. 그동안 우리가 두 사람의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봐온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표정과 행동 묘사 하나만으로도 두 사람의 모습은 무척 즐거웠다. (웃음)


 대사와 글이 전혀 없었던 놀라운 첫 번째 에피소드로 시작한 만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13권>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도로를 밟지 않고 신사로 가는 일에 도전하는 니시카타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과정에서 타카기를 만나서 또 결말이 오묘하게 되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는지 모른다.



 역시 만화를 읽으면 저절로 기분이 풀어질 뿐만 아니라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는 만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시리즈. 오늘 읽은 13권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달콤하게 느낀 에피소드는 방과 후 교실에서 타카기와 니시카타 두 사람이 보내는 에피소드와 함께 저녁놀을 보는 두 개의 에피소드다.


 이 두 에피소드에서 볼 수 있는 타카기와 니시카타의 모습은 ‘누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 번쯤 겪어보고 싶은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물론, 두 사람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잘 그려져 있다는 것도 좋았던 점이지만, 연애를 해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이런 경험을 한 번쯤 원하지 않을까?


 물론, 내가 연애를 해보고 싶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만약 좋아하는 상대가 있다면 한 번쯤은 그런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왠지 모르게 풋풋한 느낌과 순수하고 해 맑은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좋았다. 역시 우리에게는 자극적인 만화보다 따스한 만화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오늘 약간이나마 기분 전환 혹은 힐링이 필요한 사람에게 만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시리즈를 추천하고 싶다. 이 만화는 처음부터 꾸준히 읽지 않고, 가장 최근에 발매된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13권>부터 읽어도 내용 이해에 전혀 문제가 없다. 그저 사랑스러운 두 주인공의 모습을 지켜보자!


 아, 니시카타 부러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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