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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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라이트 노벨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1권>을 재미있게 읽은 이후 2권이 발매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는 11월에 곧바로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권>이 발매되었다. 서울미디어코믹스가 간만에 사람들 사이에 인기가 폭발하는 작품이라 빠르게 준비를 한 것 같았다.


 당연히 발매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던 나는 곧바로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권>을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했다. 그리고 책을 받은 이후 ‘하, 어쩌지? 밀린 작품부터 읽어야 하나? 오늘 내가 읽어야 하나?’라는 고민을 하다가 지스타 2019 영상 편집을 마친 이후 곧바로 읽기 시작했다.



 그렇게 읽은 라이트 노벨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권>은 너무나 재밌었다. 왜냐하면, 지난 1권에 비해 조금 더 각 캐릭터가 가진 특징이나 이야기를 비추면서 한층 더 개성만점의 여러 캐릭터가 이야기를 재미있게 끌어줬기 때문이다. 이번 2권에서 제법 주목 받은 ‘입실론’은 진짜 대박!


 물론, 입실론 외에도 재미있는 캐릭터는 잔뜩 있었다. 일단 지난 1권에서 귀여운 외모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캐릭터 베타도 참 보기가 좋았다. 베타는 이세계에서 작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었는데, 그 이름은 무려 ‘나쓰메’라는 이름이다. 일본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나쓰메 소세키’에서 딴 거다.


 이 장면을 보았을 때 무심코 뿜고 말았다. 그녀가 쓴 작품은 ‘나는 드래곤이로소이다.(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신데렐라’, ‘발간 모자’ 등이 있었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라는 작품은 이런 설정이 하나하나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때문에 정말 매력적이다. 이게 바로 이 작품의 매력이었다.


 그리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권>은 주인공이 무심코 벌인 일이 또 모종의 사건으로 이어지면서 왁자지껄한 전개가 이어졌다. 당연히 그 전개에서는 주인공이 벌인 모든 일은 하나부터 열까지 마인 디아볼로스와 관련되어 있어 기가 막히다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또한,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권>에서는 새로운 인물이 동료로 등장하기도 한다. 그 인물은 바로 지난 1권에서 시드에게 반한 로즈 오리아나다. 그녀가 보여주는 모습은 생각지 못한 요소로 작용하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권>의 중요한 부분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었다.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라이트 노벨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권>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아마 절대 실망하지 않는 에피소드가 이 작품은 진짜 이세계 코믹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물론, 어디까지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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