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3권 후기
- 문화/만화책 후기
- 2019. 7. 15. 13:29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기 시작하면서 덕후만 아니라 비 덕후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 있다. 그 작품은 바로 만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시리즈로, 소미미디어에서 발매 하는 이 만화는 근육 트레이닝을 소재로 하여 미소녀들의 모습과 개그를 아주 잘 조합했다.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기 전부터 이미 이 작품에 꽂힌 나는 매 권을 재미있게 읽고, 책에서 참고할 수 있는 운동은 참고해서 실천 가능한 운동을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 뭐, 방바닥에 매트를 깔지 않고 운동을 한 탓에 다소 통증이 있기도 했지만, 이제는 요가 매트까지 샀으니 준비도 완벽하다. (웃음)
7월 신작 만화로 발매된 만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3권>은 지난 2권에서 등장한 ‘지나’라는 인물과 함께 한층 더 개그 요소가 더해진 에피소드를 읽을 수 있었다. 물론, 개그 요소가 더 강해졌다고 말해도 근육 트레이닝에 대해 약해 지지 않았다. 하나하나 꼼꼼히 잘 설명하고 있었다.
오늘 읽은 여러 에피소드 중에서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건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새우등 해소법이다.
새우등은 평소 책상 앞에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쉽게 겪는 현상이고, 자연스레 우리가 나이를 먹어 가면서 생활 습관으로 인해서 만들어지는 현상이기도 하다. 새우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정 치료를 받는 것과 함께 몇 가지 스트레칭을 함께 해줄 필요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위 사진에서 “근육 트레이닝 만으로 새우등을 고치는 건 어려울 거예요.”라고 말하는 컷만 찍은 이유는 다음 장에 그려진 장면이 조금 노골적으로 가슴을 강조하는 장면이 있어 첨부할 수가 없었다. 유튜브에서 간단히 소개하는 건 문제가 없겠지만, 블로그에 올리면 성인 콘텐츠로 걸릴 것 같아서....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이용하는 이상 구글의 사소한 지적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게 괴롭다. 뭐, 그렇게 되었으니 자세한 트레이닝 종류나 방법은 직접 만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3권>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아마 애니메이션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에서 곧 볼 수 있지 않을까?
새우등을 극복할 수 있는 유용한 스트레칭과 습관 외에도 유용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던 만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3권>. 3권에서는 갑작스럽게 ‘근육 소녀대’라는 아이콘으로 아이돌 오디션에 도전하는 에피소드도 그려지면서 큰 웃음을 선사해주며 오늘도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만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3권>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만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시리즈를 읽기로 한 당신의 선택은 절대 후회가 없는 멋진 선택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 작품을 읽고 나서 헬스장을 끊어서 다니기 시작한다면 당신은 진정한 덕후!
음, 나는…, 헬스장처럼 여러 사람이 모여서 함께 운동을 하는 일은 불편해서 그냥 집에서 할 수 있는 트레이닝만 참고해서 하고 있다. 앞서 말했지만, 요가 매트도 구매했기 때문에 이제 앞으로 바이시클 크런치나 플랭크 등을 함께 하면서 탄탄히 몸을 만들어갈 생각이다. 모두 함께 힘내자!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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