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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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다. 본격적인 여름이 되기 전에 체중 감량 -10Kg 목표를 세웠지만,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하는 6월을 맞이한 내 몸무게는 제자리걸음이다. 다행인 점은 여기서 더 찌지 않았다는 점이지만, 이실직고를 하자면 몸무게는 줄었다가 다시 늘어나기를 반복하며 가까스로 현재를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참, 좀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괜스레 고민하게 되고, 어떻게 치킨이나 돈까스 등 고칼로리 음식 섭취를 줄이려 해도 잘 되지 않아 자주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마 여름을 맞아 혹은 개인적인 이유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러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매일 같이 받고 있지 않을까?


 오늘은 그런 사람들에게 조금은 웃음을 줄 수 있는, 단순히 웃음을 줄 뿐만 아니라 운동과 다이어트에 대한 상식을 배우면서, 어쩌면 다이어트를 좀 더 노력할 수 있게 해주는 만화책 한 권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만화책의 이름은 바로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으로, 운동X다이어트X코믹 만화다.




 처음 이 작품은 그냥 소미미디어 카페에서 발매 목록에 있는 걸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구매했다. 표지는 그렇게 모에가 강조되지 않았지만, 7월부터 일본 현지 TV 애니메이션 방영 예정이 되어 있고, 뭔가 만화를 보면서 운동에 관해서 좀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한 번 구매해서 읽게 된 만화다.


 그런데 이 선택은 완전 신의 한수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1권>은 무척 재밌었다. 재밌을 뿐만 아니라 작품에서 그려지는 운동과 관련된 상식과 정보는 충분히 우리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적혀 있었다. 아래에 첨부한 한 장면을 보자.



 위 장면은 주인공 사쿠라의 친구가 하는 복싱 체육관에서 복근 단련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듣는 장면 중 일부다. 복근을 단련하기 위해서 추천하는 ‘드래곤 플래그’라는 운동이 어떻게 하는 운동이고, 어떤 주의 사항을 지켜야 하고, 처음에는 몇 번이나 반복해서 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런 운동과 관련된 일은 미소녀들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는 게 무척 좋았다. 물론, 작품 내에서 마초가 등장해서 색다른 웃음을 주기도 한다. 그게 바로 이 만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라는 작품이 가진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재미있게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배운 몇 가지 운동법과 평소에 집에서 해도 똑바른 자세로 하지 못했던 운동 자세를 교정까지 할 수 있었던 만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1권>.


 첨부해서 보여주고 싶은 장면은 몇 가지 더 있었지만, 그 부분은 살짝 ‘에로’ 요소가 들어가서 수위가 조금 있기 때문에 이미지를 첨부할 수 없었다. 만약 지금 당신이 미소녀가 가르쳐주는 운동 방법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고자 한다면, 지금 바로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1권>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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