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방패 용사의 성공담 2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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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후기] 방패 용사의 성공담 2화, 나오후미와 라프타리아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의 성공담 1화>는 다소 멘탈이 붕괴하는 그런 에피소드였지만, <방패 용사의 성공담 2화>는 그나마 평온한 기분으로 볼 수 있는 에피소드다. 왜냐하면, 우리의 귀여운 라프타리아가 드디어 등장했기 때문이다. 하물며 어린 모습의 라프타리아는 보는 것만으로도 최고다!


 나오후미는 자신을 대신해서 몬스터를 사냥해 경험치를 얻기 위해 라프타리아를 노예 상인에게 구매한다. 뭔가 수상 쩍은 냄새가 풍기는 노예 상인이지만, 어디까지 '상인'으로 활동하는 노예 상인은 상당히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다. 이 인물은 차후 나오후미의 상권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뭐, 그 이야기는 라이트 노벨 <방패 용사의 성공담>을 참고해주기를 바란다. 아직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에서 그 에피소드까지 도달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리고, 그 시간 동안 전개되는 에피소드는 나오후미의 짜증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우리도 미치게 하니 주의하기를 바란다.


 어쨌든, 오늘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의 성공담 2화>는 귀여운 라프타리아를 보면서 '아~ 귀엽다! 어린이 런치 세트를 먹는 라프타리아! 카와이이이이이이~' 감탄할 수 있었다. 역시 <방패 용사의 성공담> 힐링 캐릭터 라프타리아. 아주 뒤로 가면 '아트라'가 나오기도 하지만 그것도 훗날 이야기다.



 이렇게 귀여운 라프타리아의 모습을 보면서 웃을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의 성공담 2화>는 나오후미와 라프타리아가 가까워지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라프타리아는 나오후미의 보살핌 덕분에 병도 낫고, 그동안 자신이 껴안고 있던 트라우마도 고칠 수 있게 된다.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의 성공담 2화>는 다소 빠르게 전개된 느낌도 있었는데, 조금 더 느긋하게 두 사람의 시간을 읽어보고 싶은 사람은 라이트 노벨 <방패 용사의 성공담 1권>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다소 다른 3용사 때문에 암이 걸리긴 해도 두 사람의 이야기는 매력적이다.


 파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 두 사람이 힘을 합치는 이야기는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다. 두 사람 사이를 괴롭히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그 사건의 범인은 말할 필요도 없이 쓰레기 왕녀와 쓰레기 용사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


 오늘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의 성공담 2화> 후기는 여기까지.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의 성공담> 라프타리아의 성우 세토 아사미의 연기와 목소리도 무척 좋았다. 아, <방패 용사의 성공담 2화>는 1화와 달리 몇 번을 보더라도 라프타리아 덕분에 즐겁게 볼 수 있어서 좋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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