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권을 읽고
- 문화/라이트 노벨
- 2011. 11. 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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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권을 읽고
처음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라는 제목의 도서를 보았을 때, 나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외전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뒤를 이어서 새로운 제목을 붙이고 계속해서 연재되는 것이었다.
이번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은 카미조 토우마가 막았던 전쟁이후에 평화가 찾아온 학원도시의 이야기로부터 시작이 된다.
첫 장은 지난번 전쟁에서 나름 큰 역할을 하면서 상징적인 역할을 해주었던 히마즈라의 이야기이다. 히마즈라는 완전히 타카츠보 리코와 연인이 되어서 그렇게 놀고 있고, 아이템의 인원들과도 평화롭게 잘 지내고 있다. 이런저런 세세한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으므로 생략을 하도록 하겠다.
그 다음으로 나오는 이야기는 바로 액셀레이터와 미사카 워스트, 라스트 오더의 이야기이다. 이건 어찌보면, 너무 평화로운 이야기이지만, 미사카 네트워크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워스트와 라트스 오더의 모습을 보면, 웃음만이 나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어찌보면 액셀레이터가 이젠 평화롭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독자들을 위한 묘사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러한 각 개인의 행복은 그렇게 오래가지 않았다. 새로운 어둠이 전쟁에 참여했던 자들을 노리고 찾아온다.
히마즈라는 이전에 있던 스킬아웃의 전멤버 한조를 만나게 되고, 그 한조가 어떠한 사건에 휘말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것이 다시 모두의 인연을 잇는 한 개의 어둠의 사건이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히마즈라는 액셀레이터와도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손을 잡고 '신입생'이 조직하고 있는 어둠과 정면대결을 펼치게 된다.
마지막 절체절명의 순간에 등장한 것은 죽은줄로만 알고 있었던 우리의 주인공 카미조 토우마. 아니, 애초에 카미조 토우마가 없으면 내용 전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주인공이 죽을일은 없었다. 새로운 세력과 함께 다시 등장한 카미조 토우마는 첫 재등장부터 다시 어둠과의 싸움에서 등장을 하게 된다.
뭐, 그렇게 이번 신약 금서목록은 종료가 되면서 다음으로 그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번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권에서는 액셀레이터의 활약보다는 히마즈라의 활약이 정말 눈부시게 이어진다. 그의 활약에 나름 눈여겨 볼 것을 권한다. 과학과 마술이 교차할 때, 이야기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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