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첫걸음, 저축을 생활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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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첫걸음은 바로 저축을 생활화하는 것에서부터 시작이다.


 난 어릴 적에 초등학교 혹은 중학교에서 하는 제도로 저금을 한 경험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하는 그 저축은 부모님의 손에 의해서 내 손에 주어진 돈을 가지고 저금을 몇 번 하였으나 1년 내내 꾸준히 저축한 적이 없었다. 아마 이와 같은 경험이 있는 것은 나만이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


 어릴 적, 우리가 그렇게 저축을 하는 데에 꾸준함을 기울이지 않았던 것은 '목표'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냥 그 시절에는 저축에 어떤 의미를 두기보다는 그저 시키니까 하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올바른 교육을 통해 아이에게 저축의 중요성을 가르쳐 꾸준히 저축한 아이도 적잖았다.


 내가 저축의 중요성을 배운 것은 중학교 시절에 읽었던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통해서였다. 나는 그 책을 읽고, 나만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키우기 위해서 저축을 시작하였다. (아마 이 말은 그 책을 읽어본 사람은 이해할 것으로 생각한다.) 내가 저축을 하였던 것은 부모님께 드물게 받던 용돈의 70%와 친구들의 숙제를 대신해주고 받은 돈(위법이지만…), 온라인 게임에서 아이템 거래를 통해 번 돈이 대부분이었다.


 중학생밖에 안 된 아이가 얼마나 모았을지 의심이 가겠다. 그 당시에 모았던 돈은 3년 동안 꾸준히 모아 약 150만 원이었다. 그저 직장인 한 명의 월급이지만, 중학생이 매년 50만 원씩의 저축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나는 그 당시에 자질한 것에 돈을 쓰기보다는 그렇게 모아 내가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의지가 더 강해 그만큼의 돈을 모을 수가 있었다. 그때 모았던 돈은 고등학생 때 산 MP3를 비롯한 문제집, 그리고 여러 책에 모두 사용하였었다.



ⓒ블로그머니


 내가 갑작스럽게 과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과거에 난 이렇게 돈을 아껴쓰는 어른스러운 아이였다'고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오늘 글에서 이야기할 저축의 중요성을 역설하기 위해서이다. 아마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 저축을 시도해보지 않았거나 저축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소망한다. 물질적인 조건만 갖춘다고 행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족할만한 수준 이상의 경제적 능력은 행복한 생활을 위해 필수적이다. 보통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소득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근로소득에 의존하고 있으며, 더 많은 소득을 얻기 위해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려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게 생각처럼 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소득원을 찾아야 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게 할 방법이 금융소득을 얻는 것이다.


 금융소득이라고 말하여 어려움을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여기서 내가 말하는 금융소득은 저축과 적립식 펀드 등을 통해 얻는 소득을 뜻한다. 이 금융소득을 얻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저축을 통해 종잣돈(seed-money)을 만드는 것인데, 말이 쉽지 이를 실현해내기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당장 쓸 돈이 넉넉하지 않은 서민들, 또는 급여는 받지만 바로 이체가 되어 현금 한번 만져보지 못하는 직장인들은 먼 나라 이야기일 수도 있다. 많은 사람이 저축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알지만, 쉽게 실천에 옮기지 못하거나 꾸준히 유지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블로그머니


 그러나 저축이란 것은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으며 계획적으로 접근한다면 좀 더 수월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내가 중학교 시절에 읽었던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에서 나온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는 오랫동안 살려두는 것이 우리에게 이익이다. 단기적인 이윤에만 집착하다 보면, 황금알과 황금알을 낳는 거위 둘 다 잃을 수가 있다. 그러니 계획적으로 접근한다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살려둔 채… 황금알을 계속 손에 쥘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럼, 한 번 생각해보자. 저축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간단히 두 가지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저축하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목표란, 저축해야 하는 금액과 기간, 그리고 매월 얼마만큼의 돈을 모아야 하는지 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목적의 부합성, 기간의 일치성이다. 매월 모아야 할 돈이 정해지면 매일매일 지출하는 금액도 정해야 자연스럽게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둘째, 나의 목표에 맞는 금융선택을 하는 것이다.


 이 문제는 저축하려고 마음먹고 막상 금융상품에 가입하려고 할 때 겪는 대표적인 고민 중의 하나이다. 온·오프라인으로 너무 정보가 많아 금융지식이 높지 않은 사람들은 오히려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 3가지 수익성, 안전성, 환금성을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나에게 어떤 금융상품이 알맞은지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위 3가지 요소 중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수익성'이다. 금리는 낮고 물가는 올라 실제로 마이너스 금리의 환경 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기에 물가를 이기려고 불가피하게도 저축 상품보다는 투자상품을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고위험 고수익(high-risk, high-return)"이라는 금융상품의 기본원리와 같이 수익이 높으면 그만큼 안정성, 또는 환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익만을 고려하여 선택해선 안 된다. (자칫하면 거위를 죽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를 들어 나의 목표가 단기간 사용될 목적이 없다면 환금성이 낮아도 수익이 높은 상품을, 단기에 사용될 목적이라면 수익성을 포기하시고 안정성과 환금성이 좋은 상품으로 선택해야 한다. 이렇게 구체적인 목적과 적절한 금융상품을 선택하여 열심히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면 이제는 이것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을 지키는 방법은 당연히 건강한 몸이어야 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습관임을 명심해야 한다.




 "바꿔야 할 것은 전략이 아니라 습관이다"는 말이 있다. 어려운 형편에도 좋은 저축 실적을 보여 국가로부터 상을 받는 사람들을 보면 저축을 많이 하는 것 보다는 절약하는 생활 습관과 가난함에도 성실히 일하는 것에 공통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외국 속담 중에 "매일 1센트씩 저축하는 사람은 부자가 되고 1센트씩 빌리는 사람은 거지가 된다"는 말이 있다. 즉, 저축은 행복을 가져다주는 좋은 습관이며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첫 번째 단계라는 말이다.

 

 나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이루는 데는 아주 사소한 데서 비롯된다. 사소한 것 중 하나가 미파악 지출을 막는 것이다. 모든 지출을 계획안에서 할 순 없다. 당연하다. 계획대로 된다면, 어느 누가 부자가 되지 못하였겠는가? 하지만 미파악 지출이 많아진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가 될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각각 사용될 목적에 따라 통장을 만들어 쓰는 통장 나누기를 통하여 잘 못된 습관을 막아야 한다.

 


 지금까지 바른 습관과 구체적인 목적, 그리고 적절한 금융상품까지 저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다. 언급된 내용을 지킨다면 분명 목적을 이룰 확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 저축을 통하여 나의 목적을 이룬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지 않겠는가? 그런데 저축이 가져다주는 또 하나의 기분 좋은 일이 있다. 바로 자신감이다.

 

 '갑자기 웬 자신감?'이라고 생각하여 의아해할지도 모르겠다. 저축은 저축액수와 관계없이 그 행위만으로도 삶에 자신감을 제공한다. 돈이란 것은 두 가지 즐거움을 가져다주는데 하나는 쓰는 즐거움이고 또 하나는 모으는 즐거움이다. 쓰는 즐거움은 눈에 보이는 객관적인 즐거움이지만 모으는 즐거움은 마음으로 느껴지는 주관적인 즐거움이다.

 

 나는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어떤 즐거움을 원하십니까?"라고. 아마 경제관념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많은 사람이 "쓰는 즐거움을 원한다"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쓰는 즐거움을 누릴만한 돈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감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모으는 즐거움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히 올바른 선택이 아니겠는가?


 저축은 세상 속을 살아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버팀목이 있기에 자신감이 생기고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다주기도 한다. 단순히 저축을 집을 사기 위해… 자녀의 교육을 위해… 나의 사업을 위해서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저축은 눈에 보이지 않게 자신감과 긍정적인 사람으로 나를 변화시켜 주고 있는 기능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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