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장의 애완그녀 5권 후기, 아오야마와 마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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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장의 애완그녀 5권 후기, 아오야마와 마시로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5권, ⓒ미우


 음… 꽤 예전에 발매되었을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5권 후기를 왜 이제서야 쓰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아주 단순합니다. 그저 모르고 있었습니다. 읽는 것을 몰랐던 것이 아니라 발매가 되어있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5권이 발매가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지난주에 인터넷 서점에서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라는 책을 구매하려고 할 때,  몇 권의 책을 더 구매하기 위해 이 책, 저 책 살펴본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저 검색을 한 번 해봤을 뿐인데, 5권이 있더군요. 매번 신작은 꾸준히 체크하면서 바로 구매를 했었는데, 어쩌다가 빠져먹었는지….


 뭐, 잡담은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지요. 저의 이런 저런 잡담보다는 그냥 책이 어땠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이번 글의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으니까요. 아니, 애초에 이런 이야기도 함께 기술하는 것이 바로 진짜 '후기'가 아닐까요? 글을 쓰다보니 갑작스럽게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하하하.


 이번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5권에서는 히로인들의 관계가 상당히 정리됩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붕 떠있는 듯한 느낌이 강했는데, 이제서야 조금씩 가라앉는 느낌입니다. 남히로인이 마시로에 관한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한 것은 지난권에도 있었지만, 이번권에서는 그런 모습이 아니라 다른 모습으로 조금 더 관계가 깊어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마시로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나나미에게도 해당되는 것입니다.


 이번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5권에서는 남주인공 소라타와 아오미야 나나미의 관계가 정말 급속하게 전개가 되었습니다. 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캄피오네!'에서 볼 수 있는 고도와 마리야의 모습을 보는 것 같더군요. 정말 이래저래 잘 맞아떨어지고, 아주 관계가 좋았어요. 마시로는 강하기는 한데… 조금 떨어져 있는 느낌이 강했고요.


 그리고 1권부터 계속해서 '이것들은 뭐하는 짓이야?'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던 미사키와 진이 드디어 잘 됩니다. 좋은 쪽으로 잘 해결이 되었습니다. 베드엔딩이 아니란 말이지요. 이 커플 이외에도 류노스케와 리타도 나름 좋은 결말을 가졌지요. 뭐, 여전히 리타의 일방적인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만… 이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될련지요.



 뭐, 위의 내용이 이번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5권 전부입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끝마치고,  마지막에는 하나의 '큰 사건'이 터지면서 끝이 났습니다. 다음권에서 사쿠라장 멤버들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가 상당히 기대됩니다. 분명히 재미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음에 발매될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6권 후기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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