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라이프 5권 후기, 세레마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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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넥스트 라이프 5권, 몬스터 술사를 만나다


 한창 재미있는 온라인 게임 이야기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4권>을 읽은 이후, 조금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판타지 여행을 하는 듯한 이야기 <넥스트 라이프 5권>을 읽었다. 역시 <넥스트 라이프 5권> 또한 '재미' 부분에서는 뒤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넥스트 라이프 5권, ⓒ미우


 이번 <넥스트 라이프 5권>의 시작은 마리우스와 아네트가 '베스타 왕국'에서 몬스터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신기하게 보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동안 마리우스가 아네트가 돌아다녔던 곳은 몬스터 테이머를 적시하는 풍토가 강했기에 그들의 눈에는 상당히 놀라움이 묻어 났었다.


 거기서 만난 인물이 '레임'이라는 인물이었는데, 이미 그는 몬스터 술사로 활동하는 인물이었다. 레임이 이끄는 몬스터가 자연스럽게 아네트에게 접근하는 모습을 보고 상당히 놀라기는 했지만, 이 인물과 이야기는 베스타 왕국 이야기 초기에서 더 이상 캐기로 하지 않으면서 종료된다.


 아마 레임은 베스타 왕국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동안 한번은 더 나올 것 같은데, 그때 아네트에게 몬스터 술사로서 힘을 다루는 법을 말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번 <넥스트 라이프 5권>을 읽으면, 아네트가 마리우스에게 특별하게 힘이 되어주지 못해 아쉬워하는 부분을 읽을 수 있었으니까.


넥스트 라이프 5권, ⓒ미우


 어쨌든, 그런 이야기와 함께 마리우스와 아네트가 도착한 '세레 마을'이라는 곳에서 마법을 쓸 수 없는 기이 현상을 만나 사건을 파헤치는 게 이번 <넥스트 라이프 5권>의 본론이었다. 마리우스가 마을의 지하를 조사해서 '새크리파이스 서클'이라는 주술의 흔적을 알아차리고, 해결에 도달하는 과정이.


 여기서 몽마 마인 엘름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이자벨라가 만들었던 매직 아이템을 이용해서 흐르디아 왕궁으로 돌아가는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서 겨우 결론에 도달하는 이야기였다. 짧게 이야기하자면 간단하지만, 길게 이야기하자면 너무 길다. 그래도 재미있는 건 <넥스트 라이프>이기 때문에!


 <넥스트 라이프 5권> 마지막에는 세레 마을의 결계를 친 '재스퍼'이라는 조무래기를 잡는 데에 성공하고, 조무래기를 통해 본체를 잡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면서 끝을 맺었다. 과연 조직의 본체는 마왕과 관련이 되어 있을지 기대된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6권에서 하도록 하자.


 오늘은 여기서 라이트 노벨 <넥스트 라이프 5권>의 감상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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