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약무패의 신작기룡 1권 후기, 최약의 기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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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최약무패의 신작기룡 1권, '왕자, 미소녀 여학원에 가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7권>을 읽으면서 7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또 다 떨어지고 말았다. 아직 발매되지 않아 구매하지 않은 라이트 노벨이 약 7권인데, 다른 7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구매해서 읽을 때까지 긴 시간이 남아 있어 그동안 다른 작품을 건드리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은 그 작품 <최약무패의 신작기룡> 시리즈의 1권의 감상 후기다. 원래 작품의 이름조차 모르고 있었지만, 인터넷에서 우연히 돌아다니는 만화 이미지를 통해 흥미를 가지게 되어 다른 책을 구하면서 <최약무패의 신작기룡>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함께 구매했다.


최약무패의 신작기룡 1권, ⓒ미우


 <최약무패의 신작기룡>은 학원 러브 코메디와 배틀물이 섞인 혼합 작품이다. 이 작품의 설정과 비슷한 작품은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를 예로 들 수 있다. 오직 여학생만 다니는 여학원에 남학생으로 편입하여 소꿉친구와 다툼을 통해 새로운 히로인을 늘려가는 이야기가 완전히 판박이다.


 <최약무패의 신작기룡>에 등장하는 아이템 '장갑기룡'은 작품 내에서 고대 유적에서 발굴된 무기로 적혀있는데, 이에 관한 이야기는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단순히 '어떤 무기를 IS처럼 입을 수 있다.' 딱 그렇게 생각하고, <최약무패의 신작기룡 1권> 시리즈를 읽기 시작하면 된다.


 <최약무패의 신작기룡>의 남자 주인공 룩스는 제국의 왕자이다. 하지만 쿠데타에 의해 궤멸된 제국의 왕자였고, 그의 제국은 <아카메가 벤다!>의 제국과 동일 선상에 놓일 정도로 썩어있었다. 그래서 쿠데타로 뒤엎어진 제국은 신왕국의 관리 하로 들어갔고, 그는 신왕국의 말단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신왕국의 공주 리샤의 알몸을 훔쳐보는 이벤트과 실력 테스트로 포장한 플래그 세우기 이벤트를 통해 리샤의 마음에 들어 그는 여학원 최초의 남자로 편입하게 된다. 거기서 그는 여동생 아이리와 소꿉친구 피르히, 앞으로 플래가그 설 것 같은 선배 크루루시퍼를 만난다.


미소녀 거유 소꿉친구라니!(하악), 최약무패의 신작기룡 1권, ⓒ미우


 <최약무패의 신작기룡>은 그렇게 룩스가 새로운 학원에서 적응을 해나가는 과정과 과거 쿠데타로 뒤엎어졌던 나라였기에 잔존하는 구 제국 세력이 갈등을 일으키는 이야기, 장갑 기룡이 잠든 유적에 있는 인류를 공격하는 수수께끼 괴물 '가고일'의 습격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번 <최약무패의 신작기룡 1권>에서 과거 제국을 멸망시키는 데에 일조한 검은 영웅의 정체가 알고 보니 제국의 왕자 룩스였다는 사실, 그리고 룩스를 이용해서 왕을 죽인 후길이라는 인물에 관하여 짧게 설명을 하는 편이었다. 한 번의 반란 진압과 정식 편입. 그게 1권의 결말이자 중심 내용이다.


 앞으로 <최약무패의 신작기룡> 시리즈는 아마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와 비슷한 분위기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은데, 자세한 건 다음 2권을 읽어보아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뭐, 그래서 오늘은 여기서 <최약무패의 신작기룡 1권> 감상 후기를 마무리해도 되지 않을까?


 아아, 정말 하루라도 더 일찍 다른 7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읽고 싶다. 특히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10.5권>은 더! 아아, 빨리 이로하가 메인 표지에 뜬 10.5권이 도착하기를! 그때 후기는 또 여기서 공유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블로그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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