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7. 11.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오늘부터 나는 로리네 밥벌레 1권, 전격 로리콘 기둥서방 등장! 라이트 노벨을 읽다 보면 종종 해괴망측한 제목 때문에 웃음이 터질 때가 있다. 특히 한때는 제목의 길이가 심상치 않을 정도로 긴 작품이 유행하기도 했다.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작품을 고르라고 한다면. 를 대표적인 예로 들고 싶다. 줄여서 이라고 부르는 이 작품은 이야기를 읽는 내내 즐거워서 어쩔 수가 없었다. 오타쿠인 카시와다가 갸루 리얼충 모모를 만나 좋아하는 하세가와에게 고백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그리고 결론에 이르러서는 카시와다 모모 두 사람이 이어지는 이야기는 최고였다! 시리즈는 '한번 완결이 되었지만, 독자들의 요구에 따라 대학생 편이 추가 연재'되는 상황이다. 대학생 에피소드도 무척 재미있게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