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7. 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엘프 신부와 함께 하는 이세계 영주 생활 1권, 평범한 고등학생이 이세계 영주가 되다 라이트 노벨 세계를 잠식해버린 이세계 장르는 완전히 레드오션 시장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이세계 장르를 집필하는 라이트 노벨 작가들은 레드오션 속의 블루오션을 만들기 위해서 갖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독자의 수요에 맞춰 '이세계 전이' 혹은 '이세계 전생'을 뛰어넘기 시작했다. 바로, 이세계의 인물이 현실로 오거나 이세계와 현실 세계가 연결되는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의 나구모 하지메는 유에에게 "모든 게 끝나면, 같이 일본으로 가자!"라고 말한다. 즉, 이세계 작품을 보는 독자의 수요는 이세계에서 일본으로 건너오는 것이다.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 또한 마찬가지다. 제목만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