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7. 7. 4. 07:30
[만화책 감상 후기] 뚱쌤 6권, 타테노의 퀸과 후쿠시마 미츠코 불량 학생과 불량 교사의 만남은 뜻밖에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낸다. 현실에서는 꿈도 희망도 없는 그림이 그려지겠지만, 적어도 만화처럼 상상 속의 공간에서는 이상을 추구하기 마련이다. 과거 인기 있던 만화이자 애니메이션인 가 그랬다. 참, 그건 대단한 명작이었다. 오늘 소개할 시리즈는 그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작품이다. 현재 국내에서 정발 중인 시리즈는 까지 발매되었는데, 은 뚱보 성애자 앞에 놓인 후쿠시마 미츠코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의 앞에 있는 남성은 여러모로 위험한 수식어가 붙는 인물이었다. 후쿠시마가 약에 취해 기절하자 그의 속에 있는 미츠코가 나와 그 남자를 10단의 무예로 처리해버린다. 여기까지 아주 단순하게 이어졌는데, 후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