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7. 26.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 취직해보니 대우도 좋고 사장도 사역마도 귀여워서 최고입니다 1권 이번 7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 다른 어떤 라이트 노벨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라이트 노벨이 오늘 소개할 이라는 작품이다. 정말 제목 하나만 보더라도 다른 작품의 추종을 불허할 수준이다. 제목으로 사용된 짧지 않은 문장 한 줄이 책을 다 설명하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목을 통해서 슬며시 피어오르는 웃음은 책을 읽으면서 완전히 빵 터졌다. ‘흑마법’이라는 요소를 이용해서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 줄이야. 이 작품은 어떤 의미로 판타지 코미디의 선봉에 어울렸다. 시작은 주인공 프란츠가 마법 학교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