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9. 7. 9. 08:20
오랜만에 읽은 힐링 만화 은 정말 ‘하, 좋구나! 이런 따뜻한 일상이야 말로 내가 보내고 싶을 일상이야!’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그림이 그려졌다. 에서 그려지는 이야기는 팬이라면 다 좋아할 이야기이지 않을까? 오늘 의 이야기 시작은 류도사에서 청소를 마친 캐스터가(웃음) 우연히 밤을 발견하고, 밤을 이용해서 소이치로에게 어떤 요리를 해줄까 고민하다 에미야 시로를 찾아가서 요리를 배우는 장면으로 막을 열었다. 참, 이 두 사람이 이렇게 사이좋게 지내는 건 보기가 좋았다. 에미야 시로로부터 밤을 활용한 밤밥을 짓는 방법을 배운 캐스터는 밤밥과 함께 어울리는 갈치 요리를 소이치로에게 대접해준다. 그리고 소이치로는 학교에서 우연히 시로를 만났을 때 “캐스터가 신세 지고 있군.”이라며 가볍게 목례를 하며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