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11. 22. 09:26
정말 빨리 읽고 싶었던 신작 라이트 노벨 이지만, 오는 11월 21일이 되어서야 겨우 읽을 수 있었다. 참, 책 한 권을 읽는 데에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아, 내가 말하는 시간은 책 자체를 읽는 시간이 아니라 읽는 시간을 만든 시간이다. 유튜브 편집을 하는 데에 시간을 사용하는 신작 라이트 노벨이 밀리고 있는 와중에 계속해서 발매되는 신작 라이트 노벨, 그리고 도중에 어머니 일을 돕느라 하루를 통째로 쓰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11월에 읽는 일도 부지기수라 오늘 겨우 을 읽었다. 라이트 노벨 은 ‘마술제전’ 을 맞아 알자노 마술 학원과 성 릴리 마술 여학원, 크라이토스 마술 학원 후보 학생들이 열심히 대결을 펼치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처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