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1. 2. 10:52
지난 11월에 발매된 서울미디어코믹스의 신작 라이트 노벨 은 띠지에 적힌 ‘수영복&유카타를 입은 신부에게 사랑의 힘 만개!’라는 말이 딱 그대로 들어맞는 이벤트 장면이 그려지면서 책을 읽는 독자가 흐뭇한 웃음을 짓게 했다. 의 이야기 시작은 바다를 무대로 자간과 모두가 잠시 휴식을 취하는 장면이다. 그 장면에서 수영복을 입은 네피와 쿠로카, 샤스틸 등 모두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역시 미소녀와 미녀의 수영복은 바다의 가장 꽃이라는 걸 알게 했다. 주인공이자 마왕 자간이 네피의 수영복 모습을 보고 느낀 감상을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처음으로 낚싯대를 잡아보고 당황하는 네피를 슬쩍 쳐다본다.평소에는 긴 소매 원피스에 가려져 있는 팔뚝과 허벅지가 훤하게 드러나는 바람에 백옥 같은 피부가 더없이 눈부시다. 게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