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8. 29.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과외활동 서바이벌 메소드1 권, 방과 후 배틀로열 개막 모든 사건은 방과 후에 벌어진다는 건 이후 하나의 규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연히 검과 창이 부딪히는 듯한 소리가 나서 그곳에 가보니, 새빨간 옷을 입은 영령과 새파란 옷을 입은 영령이 싸우고 있었던 거다. 그 장면을 목격한 주인공이 그 싸움에 휘말리는 경우까지도.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 도 시간상 분위기는 비슷하다. ‘과외활동’이라는 이름으로 막을 올린 데스게임 배틀로열은 학교에 남은 학생들이 ‘EC 능력’이라는 각자가 가진 기호에 따른 능력을 얻어, 사건을 일으킨 범인이 얘기한 게임의 클리어 조건을 채우는 이야기다. 학교 학생들에게 이러한 일을 시킨 ‘교장’이라는 이름을 댄 존재는 ‘심심풀이로, 흥미가 생겼다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