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1. 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페이트 제로(Fate Zero) 1권, 제4차 성배전쟁 개막 언젠가 한국에도 이 작품이 정식 발매가 되리라고 예상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11월이 한국에서 책으로 만나볼 수 있을지는 몰랐다.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면서 정말 많은 사람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었기 때문에 혹시 일본처럼 한국에서도 소설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이번에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 작품의 이름은… '페이트 제로(Fate Zero)'. 기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Fate Stay Night)' 편보다 과거를 무대로 한 성배전쟁을 그린 이 작품은 정말 많은 호평을 받았고, 사람들 사이에서 '대단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애니메이션으로 보았던 나도 그런 평가였고. 애니메이션도 상당한 완성..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6. 26. 08:00
페이트 제로, 정의를 꿈꾼 에미야 키리츠쿠의 고뇌 이번 분기의 가장 완성도가 높았다고 말할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 페이트 제로가 드디어 완결이 났다. 이 페이트 제로는 소설이 원작으로서, 이미 그 결말은 베드엔딩(Bad Ending)이라는 것이 결정되어 있었다. 아마 왠만한 애니메이션에서는 베드엔딩으로 결말이 잘 나지 않지만, 이 페이트 제로(Fate Zero)는 베드엔딩이었다. 그럼에도 이 애니메이션 페이트 제로가 정말 인기를 끌 수가 있었던 것은 몇 가지 이유가 몇 가지 있다고 생각한다. 간략히 이유 두 가지를 말하자면, 하나는 원작을 제대로 잘 살리면서 내용이 아주 탄탄했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작화가 아주 뛰어났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이번 페이트 제로를 보면서 실망을 한 사람은 손에 꼽..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1. 10. 16. 09:01
페이트제로 원작을 읽으신 분들은 조금 답답한 면도 있었을 것 같았던 페이트제로 2화 였습니다. 어서 빨리 전투씬을 보고 싶은데, 자꾸 이런 전개로만 벌써 3화를 와버렸으니까요. 하지만, 전개상 필요한 부분이고 작화나 여러 퀄리티가 아주 멋지기 때문에, 불만은 없을 것 같아요. 대표적인 예로 제가 그렇지 않습니까? 하하하. 세이버와 아이리스의 이 아름다움은 정말 어찌 표현할 수가 없어요. 웨이버와 아스칸달도 엄청 웃기는 콤비. 킥킥. 본격적으로 랜서와 싸움이 시작되는 다음화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