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5. 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3권, 이상 영령의 결집 얼마 전에 극장을 찾아 영화 을 보았다. 영화 은 과거에 본 같은 전개를 기대하면서 보았지만, 막상 두 영화는 너무나 다른 영화였다. 은 어디까지 그림자 싸움이었고, 그림자가 바깥으로 나오는 싸움이었다. 은 그림자 속에 있던 '세력'들이 겉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격렬한 전개를 통해 큰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자 속에서 보이지 않는 싸움을 했다. 거듭되는 정보전은 긴장감이 흐르기는 했지만, 바깥으로 솟구치는 화려함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재미가 없었다.'는 평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오늘 영화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 이 과 닮아있기 때문이다. 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 싸움'이 아니..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7. 4. 1.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봄을 맞은 4월은 애니메이션도 활짝, 라이트 노벨도 활짝! 프로야구 개막이 알리는 4월과 함께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분기도 다음으로 넘어가는 4월이다. 4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지만, 역시 우리 같은 오타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4월부터 방송되는 2분기 신작 애니메이션과 함께 4월에 발매되는 신작 라이트 노벨이 최우선이 아닐까 싶다. 이번 2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은 정말 '대박'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노려야 할 작품이 많다. 특히 그중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것은 2기다. 이 작품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챙겨보아야 할 작품으로, 아무리 대학 생활이 중요하다 해도 미뤄질 수 없다. 역시 출판사 또한 팬들의 이런 심정을 아는지 4월 신작 라이트 노벨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