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6. 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앱솔루트 듀오 6권 지난 5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를 읽으려다 '어라? 왜 6권의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지?'이라는 위화감을 느껴 내 블로그 내에서 검색을 해보니 내가 을 읽지 않은 사실이 판명되었다. (매번 꾸준히 신작 목록을 체크함에도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을 먼저 읽고(내용을 이해하는 부분에서는 어려움이 없었다.), 6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나오기 전에 을 읽기로 했다. 애초에 6월 신작 라아트 노벨이 나오는 시기는 꽤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을 읽을 시간이 충분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읽은 의 시작은 내 기억이 이어지는 의 마지막 장면부터 시작한다. 토오루가 사사키에게 당해서 쓰러지는 부분과 유리에가 그런 토오루를 곁에 두고 안절부절하지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1. 2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앱솔루트 듀오 3권, 한 여름 바닷가의 사랑 이야기 일본에 정식 발매가 되는 라이트 노벨이 한국에 번역되어 정식 발매가 되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종종 일본 라이트 노벨 발매 시기에 맞춰져 배경이 그려진 어떤 작품은 한국과 시간 배경이 정반대일 때가 있는데, 어제 소개했던 《우리 집 더부살이가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3권》이 그랬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앱솔루트 듀오 3권》도(우연히 모두 3권이다.) 작품의 시간 배경이 한국과 다르다. 지금 한국은 세찬 바람에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고 있는데, 《앱솔루트 듀오 3권》은 뜨거운 일본의 여름을 시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뭐, 지금처럼 조금씩 추워지는 계절에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는 또 색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