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2. 12. 08:00
상처이야기, 모노가타리 주인공 아라라기 코요미가 봄방학에 만난… 얼마 전에 나는 책 '고양이이야기(백)'을 읽고 쓴 글을 통해서 '이야기 시리즈' 작품에는 상당히 많은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었다. 오늘 내가 이야기할 '상처이야기'는 그 작품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의 배경은 '고양이이야기(백)'보다 훨씬 앞이고, 본편 '괴물이야기'의 앞부분의 이야기이다. '이야기 시리즈'의 남주인공 아라라기 코요미가 어떻게 반흡혈귀가 되었는지를 읽을 수 있다. 먼저 이번 이야기 '상처이야기'의 제목에 관하여 먼저 이야기해보도자. 우리 인간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적잖은 상처를 입는다. 때때로 상처를 이겨내기도 하지만, 때로는 가슴 속 깊이 묻고 살아갈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상처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은 그 순간이 영원하지 않..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1. 28. 08:00
[애니메이션 추천/리뷰] 애니메이션 모노가타리 시리즈, 기존의 틀을 깬 재미를 주다 보통, 사람들이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을 좋아하는 이유는 일상에서 체험할 수 없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통한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평소 자신이 할 수 없는 여러 행동― 싸움이나 사랑이나 개그―을 통해서 재미를 느끼는 것이 보통이다. 아마 지금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을 좋아하거나 즐겨보는 사람들의 이유는 다 비슷하지 않을까? 나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주인공들을 보며 간접체험을 통한 재미를 느꼈으니까. 기존의 애니메이션들은 그런 시청자들의 수요에 맞게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나왔다. 그리고 기술의 발달에 따라 3D 효과를 통한 역동적인 움직임과 액션으로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1. 11. 08:00
네코모노가타리 애니메이션 간략 총평, 섬세한 완성도가 돋보였다 최근 OVA나 극장판 애니메이션 중에서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은 몇 개 없었다. 요 며칠 전에 나온 것을 모르고 있다가 네이버 이웃 블로거를 통해 알게 된 네코모노가타리는 정말 재미있었던 작품이다. 이 네코모노가타리는 바케모노가타리와 니세모노가타리에 이은 작품인데, 아주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즐기면서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이 작품 또한 원작은 라이트 노벨이다. '~모노 가타리'는 일본어를 그대로 옮긴 것으로 한국에 정식 발매가 된 것은 '괴물 이야기', '가짜 이야기' 등으로 이름이 붙여져 있다. 이번 네코모노가타리에 등장하는 괴수는 사와리네코라는 사람에게 들러붙는 괴수로, 하네카와에게 붙어있다. 그런데 사와리네코가 붙은 하네카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