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12. 17. 08:46
조금 더 일찍 읽을 수 있었던 라이트 노벨 을 오늘이 되어서야 겨우 읽어볼 수 있었다. 노블엔진의 신작 라이트 노벨은 매번 일찍 발매가 되기 때문에마음만먹는다면 일찍 읽을 수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어쨌든, 뒤늦게나마 읽은 라이트 노벨 은 여러모로 놀라운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는 그냥 평범하게 하데스와 악신 앙그라 마이뉴를 상대하기 위해서 팀 DxD가 런던에 집결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거기서 잇세가 불의의 습격을 받은 게 의 특이점이었다. 가슴을 좋아하고 성욕의 화신 같은 녀석이라고 말할 수 있는 주인공 잇세가 가슴을 보는 것만 아니라 가슴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를 꺼려하게 되어버린 거다. ‘찌찌 드래곤’으로 활약하면서 모두의 희망이 되거나 연거푸 기적을 일으킨 잇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