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4. 2.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주문은 토끼입니까 6권, 여유가 필요할 때는 역시! 대학 학기가 시작한 이후 정말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매주 쏟아지는 대학 과제와 매일 블로그 후기를 발행할 라이트 노벨&만화를 읽는 일로도 바쁜데, 프로야구도 개막한 탓에 시간이 48시간이 있어도 모자랄 정도다. 하루하루가 처음부터 끝까지 체력을 소모하게 하고 있다. 다행인 점은 라이트 노벨, 만화를 읽는 시간은 재미있게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역시 책을 읽는 것은 바쁜 일상에서 작은 여유를 주고, ‘재미없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단조로운 대학 생활에도 웃음을 지을 수 있게 해준다. 역시 나는 라이트 노벨, 만화를 비롯한 다양한 책이 있어 즐길 수 있다. 오늘 소개할 만화 은 소박한 웃음과 함께 여유를 즐..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7. 12. 13. 07:30
[일러스트레이션북 후기] 주문은 토끼입니까 화집, 귀여운 주인공들이 그려진 2018년 달력이 덤! 2018년을 맞아 12월 발매되는 여러 한정판 상품 중에 '2018년 달력'이 붙은 작품이 꽤 눈에 들어온다. 블로그에 소개하지는 않았지만, 유튜브 영상으로 올린 한정판 부록(링크)도 그랬다. 역시 덕후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그려진 달력 하나쯤은 가지고 싶은 법이다. (웃음) 이번에 대원씨아이에서는 을 발매하면서 초판 한정 부록으로 주인공들이 그려진 마우스 패드와 함께 2018년 콘셉트 캘린더를 발매했다. 실제 작품을 받아서 하나하나 구성품을 보니 '우와! 귀여워! 이건 꼭 장식해야 해!'라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시험 기간이라 아직 라이트 노벨을 읽지 못해 오늘은 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 26.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주문은 토끼입니까? 1권, 래빗 하우스에 어서 오세요! 1월 말이 되어가면서 점점 몸이 지치고 있다. 아직 읽을 라이트 노벨이 남아있지만, 라이트 노벨을 읽어도 충전되지 않는 에너지는 점점 몸을 긁어먹기 시작했다. 쌓여있는 피아노 연습량, 쌓여있는 일본어 공부 과제, 앞이 막막한 '내일 써야 할 글'은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무겁게 짓누르는 상태다. 어떻게 휴식을 쉬려고 해도 해야 할 일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좀처럼 쉴 수가 없다. 애초에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에게는 곧 책 읽기, 피아노 연습이 일종의 휴식 시간인데, 점차 개인적인 욕심이 커지면서 휴식이 휴식 같지 않게 되어버렸다. 이런 상태에서 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 만화책을 보다 상상하는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