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4. 1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6권 지금은 봄이다. 거짓말 같은 계절인 봄은 벚꽃잎이 떨어지는 벚꽃 나무 아래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연인이 될 수 있는 듯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계절이다. 빅데이터로 분석한 통계에서도 이때는 커플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역시 사람이라는 존재는 계절과 감성에 크게 움직이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다. 현실 세계에서 벗어나 한층 더 사람의 다음 단계로 나아간 오타쿠는 그런 감정의 휘둘리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 예를 들면, 나처럼 날씨가 화창한 봄날에도 방 한구석에서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시시덕거리는 것처럼 말이다! (…음, 자랑할 일인 건가? ㅋㅋㅋ) 아무튼, 봄은 그..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4. 4.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봄이 오고, 2분기 애니메이션과 신작 라노벨이 발매되다. 4월이 되어 완연한 봄 향기가 퍼지고 있다. 봄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름답고, 화목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쉽게 상상이 된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의 봄은 중국발 황사와 초미세먼지가 강하에 영향을 미치며 뿌연 하늘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도대체 뭐가 이렇게 바깥이 뿌옇게 보이는 건지! 이런 시기에는 정말 맑은 날이 아닌 이상, 집에서 가만히 라이트 노벨을 읽거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괜히 바깥으로 나갔다가 황사와 초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기관지가 안 좋아질 수도 있고, 현실 연애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혀를 찰 바에는 그냥 집에서 보내는 게 좋은 선택이다. 다행히 4월 신작 애니메이션은 많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