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23. 4. 16. 09:46
주인공 하야토가 할머니의 뒤를 이어서 가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선언한 이후 모두와 함께 다시 한번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으로 막을 올린 애니메이션 는 본격적으로 하야토가 그녀들과 조금씩 거리를 좁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조금씩 거리를 좁힌다고 해도 처음부터 아무런 갈등이 빚어지지 않았던 건 아니다. 하야토가 이야기한 집안일 분담부터 이미 "싫어"라고 말을 하는 다섯 명의 멤버들을 상대로 짜증을 내면서 집안일을 시킨다. 하지만 그녀들 중 집안일이 제대로 가능한 인물은 몇 명 없었고, 아미는 1화부터 보여준 그대로 활발한 바보 캐릭터로 십분 활약하면서 하야토를 괴롭혔다. 아미의 이런 순수한 모습은 진짜 화를 내기도 힘들다. (웃음) 집안일 분담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캐릭터는 시라기쿠로, 그녀는 하야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