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3. 12. 9. 09:55
오는 12월을 맞아 발매된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과 두 작품과 함께 기대하고 있었던 을 오늘 읽게 되었다. 12권은 13권을 위한 준비 과정에 불과했지만 여러모로 흥미로웠다. 라이트 노벨 의 시작은 평범하게 학원제를 즐기는 모두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온은 루크시온과 친구 두 명의 도움을 받아 도넛 판매 노점을 운영하면서 쏠쏠하게 벌고 있었고, 율리우스 군단도 나름 자신의 노점을 통해 문화제를 즐기면서 평범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전쟁이라는 것은 모두가 '전쟁'이라는 단어를 잊고 살아갈 때 찾아오는 법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벌어진 전쟁도 축제 기간 동안 하마스가 기습적으로 공격을 하면서 발발이 되었는데, 이번 12권에서 왕국과 제국 간의 전쟁도 평범히 학원제를 즐기고 있을 때..